처음 시작되는 골프, 대체 골프야! 넌 누구니?
궁금함과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에 7번 클럽과 장갑을 들고 연습장으로 갑니다. 생전 처음 잡는 골프클럽 “까짓거 날라오는 공도 잘 치는데 가만히 놓여 있는 공 하나 못 치겠어?”
처음 보는 코치 선생님과 멋쩍은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셋업 자세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근데 그립 잡는 것부터가 영 쉽지 않습니다. 그냥 야구 배트처럼 잡아도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몇번 시도를 해 봐도 손에 쥐만 나고 영 불편합니다. 하지만 골프의 처음 시작은 그립부터 시작합니다. 최경주 프로 또한 “아마추어 골퍼로서는 그립만 잘되면 골프의 9할이 완성된 셈” 이라고 말합니다. 보통 스윙 교정하러 오시는 분 중에 많은 분들은 그립부터 틀려서 치신 분들을 많이 보곤 합니다. 견고하고 올바른 그립은 골프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제 그립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설명해볼께요.
아래 그립은 보통 초보자들과 많은 골퍼분들이 하시는 인터로킹 그립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클럽의 손잡이를 왼쪽 손바닥에 비스듬히 놓고 집게 손가락 사이에 걸치게 합니다.
왼쪽 검지 손가락을 오므려서 방아쇠를 당기는모양을 합니다.
왼쪽 손등을 돌려서 왼쪽 엄지손가락은 클럽 가운데에서 약간 오른쪽을 눌러줍니다.
왼손 검지와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걸어주시고 옆에 손가락 중지와 약지를 클럽에 감싸줍니다.
역시 오른손 엄지와 검지 또한 방아쇠를 당기는 모양을 하며 클럽에 걸어줍니다.
왼손 V라인은 오른쪽 귀를 향하고 오른손 V 라인은 오른쪽 어깨라인으로 오면 완벽한 그립입니다.
인터라킹 그립은 잭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 로리 맥킬로이 등 유명한 선수들이 하는 그립이기도 합니다
처음 그립을 잡으실 때는 계속 반복하셔서 잡으셔야 됩니다. 대부분의 초보 골퍼분들은 연습공 1개를 친 후 계속 손을 안 떼시고 강력 본드를 붙인 듯 계속 잡고 계십니다. 처음에 어색해도 골프는 계속 반복되는 운동입니다. 한번 공을 치면 그립은 흐트러집니다. 그래서 매번 그립을 잡는 연습을 하셔야 견고한 그립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다음 회에는 그립의 잘못 잡은 예을 들어 설명해보도록 할께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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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골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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