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신앙칼럼] 은혜의 때, 구원의 날(In The Time Of Grace, In The Day Of Salvation, 사Isa.49:1~13)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1-29 15:15:45

칼럼,방유창,신앙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목숨까지 다한 후에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옛 성현의 말씀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의 탄생하기 약 700년 전에 장차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에게 베푸실 하나님의 큰 뜻을 두 단어로 압축하면서 거기에는 때와 시기가 있음을 예언하였습니다. 그것은 “은혜(Grace)”와 “구원(Salvation)”입니다. <”은혜”와 “구원”>은 사람의 영역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그러나 이 <”은혜”와 “구원”>은 우리의 죄와 죽음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마땅히 짊어져야 할 짐을 예수님께서 대속하셔서 “최선”을 다하신 것이 아니라, “목숨”을 다하셨습니다. 헨리 나우웬은 이 예수님께서 목숨을 다하신 것처럼 우리도 목숨을 다해야 된다는 함축된 진리의 선언, 즉, “작은 예수가 되라! 복음의 메시지는 이 한 마디에 들어있다. 예수님처럼 되라! 작은 예수가 되라!”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헨리 나우웬은 진인사대천명의 구체적인 행동을 결단하게 된 것은 <장애인공동체, 데이브레이크>에서 장애우를 돕다가 거기에서 <작은 예수>가 된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가장 위대한 선지자의 메시지를 (1) 사49:1~13.  (2) 사52:13~53:12. (3) 55:1~13을 통하여 예언하였습니다. <은혜와 구원>의 예언의 성취를 위해 복음서에 등장하신 예수님은 수태고지에서부터 어린 시절과 광야에서의 시험, 니고데모를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과의 대화, 예루살렘에 입성한 뒤 제자들의 발을 씻기고, 체포 당해 채찍에 맞고 골고다에서 죽으심, 죽음과 어둠을 이기시고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신 사건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이 복음의 파노라마에서 헨리 나우웬은“작은 예수가 되라!”는 진인사대천명의 대의적인 진리를 발견하고 그를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 새롭게 거듭난 것입니다.

이미 높은 곳에 계셨고, 그곳에 머물러 계실 수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포기하셨던 예수님. 헨리 나우웬이 복음서에서 발견한 그 진리의 명분은 이사야가 이사야 49장에서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이사야 49:8) 이 가장 위대한 선지자의 메시지,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피할 수 없는 숙명의 짐이었습니다. 은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흘리신 피 값으로 메울 수 있는 하나님의 유일한 대처방안입니다. 구원은 대속과 보장의 영생을 위해 점진적인 하나님의 절체절명의 언약의 성취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2:12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선포합니다. 지금은 은혜의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 지금 이 시기에 목숨을 다하여 은혜를 받아야 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목숨을 다하여 구원을 이루어야 합니다. 현하(現下), 시대와 상황이 변하고 소용돌이 속에 휘말리고 있다 할지라도 대오각성하여 목숨을 걸어야 할 것은 <은혜>와 <구원>입니다. 전도서 기자가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도다”(전도서 3:1)고 지적한 것처럼 은혜의 때에 응답하시지만 그것은 기한이 있습니다. 이 시기와 때를 놓치고 나면 영원히 후회와 통곡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것입니다. 구원의 날에 분명히 도우시지만, 우리는 이 도우심의 손길에도 기한이 있음을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목적을 이룰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은혜의 때에 응답하시는 예수님, 구원의 날에 도우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미국 내 영주권 신청 막힌다?”

케빈 김 법무사 USCIS 신분조정(AOS) 정책 변화와 현실적인 대응 전략 미국 이민국(USCIS)이 지난 5월 22일 발표한 신분조정(Adjustment of Status·AO

[행복한  아침]  어른  다움의 서사

김 정자(시인 수필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말은 내 보이기 싫은 것들이 늘어난다는 말과 동의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름살, 흰머리, 아집, 애착이 은근히 자리 잡기 시작하

[신앙칼럼] 다볼산의 기적 예수 (The Miracle of Mount Tabor, Jesus : 마태복음Matthew 17:1~1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1. [도입] 붉은 흙 위에 울리는 나지막한 음성앨라배마의 뜨거운 태양 아래, 버려진 돌조각들로 평생 기도의 정원(아베 마리아 그로토)을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삶의 균형을 찾는 지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삶의 균형을 찾는 지혜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삶의 균형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라는 물음에 앞서 삶의 모든 영역에 불균형으로 질서가 없음을 경험한다. 인간관계의 불협화음에서 파생되는 무질서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9)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9)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과다지급금 회수, 당신의 ‘작은 실수’를 대하는 쇼셜시큐리티의 변화” 천경태 (금융전문가)  공식 발표일: 2026년 5월 11일 (자료 출처: SSA 감사

[삶과 생각] 소아암 병동의 아이들!
[삶과 생각] 소아암 병동의 아이들!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에모리 의과대학 종신 명예교수이자 소아암 전문 의학박사인 문학평론가 아혜 김태형 시인의 글을 읽고 고약한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밤의 이야기

조병화 고독하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소망이 남아 있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삶이 남아 있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그리움

[수필] 묵묵히 곁을 지키는 일
[수필] 묵묵히 곁을 지키는 일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칠십 대 초반의 한 할머니가 남편을 여의었다. 지금까지 전기요금 내는 일조차 손수 해본 적이 없던 할머니는 매일 아침 남편의 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의 Personal Property란 무엇인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의 Personal Property란 무엇인가?

최선호 보험전문인 ‘세간살이’라는 말은 집안에서 사용하는 온갖 물건을 뜻한다. 냉장고, 세탁기, 소파, 침대, TV 같은 큰 물건부터 옷, 그릇, 컴퓨터, 전자제품까지 모두 포함된

[애틀랜타 칼럼] 용서의 힘

이용희 목사 “너의 원수로 인하여 난로의 불을 뜨겁게 지피지 말라. 오히려 그 불이 너 자신을 불태울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말입니다.분노하는 사람은 그 분노로 인하여 자신을 잃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