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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미국의 역사이야기-반문화와 환경보호주의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9-06-29 22:22:51

칼럼,미국,역사,이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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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한 기회를 위한 선동은 다른 형태의 격변을 촉발했다. 특히 젊은이들은 제2차 대전 후 수 십년 동안 자기들의 부모들이 만들어 온, 안정된 중산층 생활 패턴을 거부했다. 일부 젊은이들은 급진적인 정치활동에 投身했으며, 많은 젊은이들이 복장 및 성행위의 새로운 기준을 받아들였다.

반문화의 뚜렷한 징후는 1960년대 말엽 및 1970년대 초엽의 미국사회에 고루 퍼져 있었다. 머리털은 점점 더 길어졌으며, 턱수염은 흔하게 되었다. 청바지와 티셔츠가 양복 바지, 양복 저고리, 넥타이 등을 대신했다. 과거의 구속감으로부터 마음을 해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불법 마약 사용이 증가되었다. 로큰롤은 점점 더 성행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여러 변주곡으로 변하게 되었다. 비틀즈, 롤링 스톤즈, 그리고 기타 영국 음악인 그룹들은 이 나라를 황홀하게 했다. "하드록"이 유행하게 되었으며, 가수이자 작사가인 밥 다이랜의 노래와 같은, 젊은이들의 반문화는 1969년 8월 참가자가 거의 50만 명이나 되었던 뉴욕주의 전원도시 우드스톡에서 개최된 3일간의 음악 축제에서 그 절정에 달했다. 영화와 음반 앨범에서 신화적으로 다루어진 이 축제는 당시를 나타내는 시대 명칭, 즉 '우드스톡 세대'를 낳게 했다.

민권운동을 뒷받침하고 반문화를 촉진시킨 에너지는 또한 1960년대 중반기의 환경보고 운동에도 자극을 주었다. 살충제, 특히 DDT가 초래하는 참해를 지적한 레이첼 칼슨의 저서 "Silent Spring"의 출판(1962년)으로 해서 많은 사람들이 각성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건강과, 환경의 미(美)에 위협을 주는 기타 오염물질들, 즉 자동차 배기가스, 산업 폐기물, 해상 석유 누출 등을 알게 됨에 따라,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염려는 1960년대에 계속 증대되었다. 1970년 4월 22일 미국 전역의 학교들과 지역사회들은 '환경의 날' 선포식을 거행했다.

"티치-인"(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석하는 대학에서의 성토대회)들은 환경 공해의 위험성에 관해서 미국민들을 교육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나라의 대기와 물을 맑게 하기 위해 제안된 방안들에 저항했다. 해결책들은 실업인들과 개인들에게 돈을 부담시킬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양식이나 일하는 방식에서 변화를 강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1970년 의회는 획일적인 전국적 대기질 기준을 만들기 위해 1967년의 '맑은 대기법'을 개정했다. 의회는 또한 수질개선법(WQIA)을 통과시켰는데, 이 법은 연안 해상에서 누출된 유류를 깨끗이 청소하는 일의 책임을 오염자에게 지웠다. 그리고 환경 오염 악폐를 막기 위한 노력에서 앞장서기 위해 1970년에 연방정부 독립 기관으로서 환경보호청(EPA)가 신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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