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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감사절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8-11-20 19:19:57

칼럼,이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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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는 가을 추수를 풍성하게 수확을 하게 됨을 기뻐하여 추석을 정하고 국가적인 절기로 지냅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을 국가적인 감사절로 삼아 온 국민이 잔치를 베풀고 기뻐합니다. 이처럼 감사절에는 기쁨과 사랑과 감사를 나누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부모 형제 이웃간에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즐거운 날로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왜 감사절을 정하고 예배를 특별히 드리고 감사절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 본적이 있습니까? 감사절에는 사랑과 선물을 드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예의를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선물이 없는 감사. 사랑이 없는 감사와 예배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 선물을 드리지 않고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하는 것은 거짓말 입니다. 젊은 남녀가 연애를 하다가 결혼을 해 달라고 말할 때 남자는 어떻게 합니까? 예쁜 반지를 준비하고 예쁜 꽃을 준비해서 사랑하는 여인에게 나와 결혼 해 달라고 부탁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사랑의 표현입니다.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알려면 사랑의 정성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사랑을 측량하실 때도 사랑을 가지고 시험을 했습니다. 100세에 낳은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고 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이 명령을 받았을 때 한마디의 댓구도 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랐습니다. 여기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증명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사랑은 선물을 줌으로 증명을 합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사람들이 찿는 것이 무엇인줄 아세요? 사랑입니다. 죽어가는 사람이 재산을 찿는 것을 보셨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한번 보고싶어 하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얼마나 소유한 것인가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이것을 마지막 때 보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보다 더 귀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시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십시오. 오늘 여러분들께서는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를 한번 생각 해 보셨나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위해 “이 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이 처럼 사랑하여 독생자까지 나를 위해 대신 죽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사절에는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로 이 사랑을 보답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정성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한 해 동안 우리를 지켜주시고 우리의 가정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한번 생각 해 보시면서 감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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