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방 건강 칼럼] 불면증, 한방치료와 접지족욕(Groudning Foot Bath)의 시너지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12-11 09:58:24

한방 건강칼럼, 최희정, 동의한의원 원장, 불면증, 한방치료와 접지족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희정 (동의한의원 원장)

 

Q:  CJ, Maybe it does not work for me! I still sleep less than 6 hours!

A:  Be patient! Do it for few more weeks and you will sleep longer!

제가 치료하던 환자인데 침치료와 접지(맨발걷기 포함)를 병행해서 불면증의 치료를 하고 있었는데 2-3주가 지나도 불면증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 환자는 아주 오랫동안 6시간 이상의 잠을 자는 것이 소원이라는 환자였습니다.  이후, 몇 주의 시간이 더 흐른 후에는 여섯 시간 이상의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불면증(불면장애)은 잠들기 어렵거나(입면장애), 잠을 자기는 하는데 잠을 유지하기 어려워 자꾸 깨든지(수면유지장애) 아니면 새벽에 깨어나 다시 잠들기 어려운(조기각성장애) 상태가 주 3회 이상, 3개월 이상 지속될 때 진단하게 됩니다.

 불면증이 생기는 원인은 생활습관, 만성 통증, 갱년기 증상, 야간의 잦은 소변, 심한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 소화장애, 정신건강 문제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한의학적 불면증의 몇가지 유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심비양허형 – 생각이 많고 피로한데 잠은 안 옴

2. 신음허 , 심신불교  –  입마름, 허열, 머리가 뜨겁고 가슴 두근

3. 심담기허 – 결단력이 없고, 잘놀라고, 심신이 불안

4. 간울화화 – 성정조급 쉽게화냄 음식생각없고 입마름

5. 담열의내요  – 음식정체로 인하여 잠은 잘오지 않고 머리가 무겁다 가습답답  

불면증에 쓰는 한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산조인탕: 깊은 잠, 안정     가미귀비탕: 과로, 걱정, 불안형

시호가용골모려탕: 스트레스.자율신경 불균형   천왕보심단: 심화 + 음허 복합

황련해독탕: 머리열, 흥분 과다

개인의 체질과 여러 증상을 확인하여 증상에 맞춤 처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침, 뜸, 부항 등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소화기능을 조절하고, 통증이 있으면 통증 해소를 하고 또한 각각의 증상에 맞는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혈자리는 신문, 내관, 삼음교, 백회, 합곡, 안면혈, 실면혈이 있습니다

갱년기 장애로 특히 밤에 덥거나 , 하반신 혹 발이 차가우신 분은 배꼽아래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시면 도움이 되는데 남자 양말 두짝에 생쌀을 넣어서 묶어 양말 핫 팩을 만들어 전자레인지에 2-3분 너무 뜨겁지 않게 데워서 잘 때 발 한뼘 옆에 두고 담요를 덮고 자면 더욱 편안한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접지(맨발걷기, Grounding, Earthing)를 병행하면 불면증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접지는 지구의 음전하를 몸에 전달해서 만성 스트레스 감소, 코르티솔 안정, 심박변이도 개선, 입면 시간 단축, 수면 질 증가와 같은 효과가 있어 한방치료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데 수면시 접지 매트, 접지 침대시트 등을 이용해 좀 더 깊은 잠을 주무실 수 있습니다.

접지족욕은 (Foot bath grounding)은 맨땅이나 잔디밭과 같이 자연 지면과 직접 접촉한 환경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평평한 맨땅 또는 잔디밭에 의자를 놓습니다.  2. 의자 앞에 스테인리스 재질의 세숫대야에 따뜻한 물을 담아 둡니다.  3. 의자에 앉아 발을 세숫대야에 담그고 편안하게 족욕을 합니다. 4. 물이 식을 경우, 미리 받아 둔 따뜻한 물을 소량씩 보충하여 무리가 되지 않는 온도를 유지합니다.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약 20-30분 내외로 시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다음에는 생리통의 한방 치료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의 동의 한의원: 770-880-8717)  

 (일반 건강정보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저혈압, 혈액 희석제 복용자, 백혈병환자, 임신부, 중증 당뇨병자, 심박조절기(Pacemaker) 착용자, 어지럼증 실신경험자, 발의상처, 피부염 감염의 우려가 있는 분은 접지 족욕이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권하지 않으며 건강상 문제가 없으신 분도 접지족욕 시간을 10-20분에서 정도로 시작하시고 반드시 전문가 상담 후 결정하기시를 바랍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억의 아름다운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지금은 남의 땅―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가르마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수필〉우리에게 불행해질 권리는 없다
〈수필〉우리에게 불행해질 권리는 없다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삶의 귀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던 순간이 있었다. '암'이라는 날 선 선고를 받던 그날, 나는 텅 빈 머릿속을 떠다니던 죽음의 공포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65세 미만 장애로 메디케어에 들어간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들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65세 미만 장애로 메디케어에 들어간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들

최선호 보험전문인  메디케어는 보통 65세가 되면 가입하는 연방 건강보험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65세 미만이라도 장애(Disability) 판정을 받고 SSDI(Social

[허니웨이 건강 칼럼] 프로폴리스편 3회- “아이도 괜찮을까요?”
[허니웨이 건강 칼럼] 프로폴리스편 3회- “아이도 괜찮을까요?”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폴리스 사용법 프로폴리스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아이도 먹어도 되나요?”입니다.가족 모두가 건강을 챙기고 싶은 마음,그 마

[애틀랜타 칼럼] 건전한 불만은 세상을 이끄는 힘

이용희 목사 우리는 어떤 직업에 종사하는 한 그 일에서 만족을 찾아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자연스럽게 일에 적응하고 자신의 인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만족이란 자신

[내 마음의 시] 영수는 눈먼 영희를
[내 마음의 시] 영수는 눈먼 영희를

월우 장붕익(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비밀 언덕으로어깨를 기대며서로 힘을 얻는다 버팀목으로묵묵히 견디어 낸다 대들보로세월의 무게에도휘어지지 않는다 뼈대있는 가문으로가족을 지킨다 앞

[빛의 가장자리] 얼음위의 고양이들

갑작스러운 한파로 얼어붙은 뒷마당에서 저자는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며 그들의 고단한 삶을 지켜본다. 따뜻한 집 안에서 보호받는 반려견과 대비되는 들고양이들의 처지를 통해 생존의 엄숙함과 생명에 대한 연민을 전하며 다가올 봄을 기다리는 희망을 담았다.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이민자 삶의 역경을 이기는 힘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이민자 삶의 역경을 이기는 힘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지금 이민자 삶이 위기에 처한 그 어느 때보다 대처하기 힘든 상황이 아닌가 싶다.한겨울의 바람 부는 황량한 벌판에 망연히 서 있는 자신의 모습에

[행복한 아침]  진위 여부, 거짓과 진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무슨 일이든 양쪽 말은 다 들어봐야 한다는 말이 있다. 사실 여부를 부풀려서 궁지로 몰아 넣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들. 저들의 전례 없는 말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이민자 삶의 역경을 이기는 힘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이민자 삶의 역경을 이기는 힘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지금 이민자 삶이 위기에 처한 그 어느 때보다 대처하기 힘든 상황이 아닌가 싶다.한겨울의 바람 부는 황량한 벌판에 망연히 서 있는 자신의 모습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