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우 장 붕 익(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너와 나
세월이 흘려 흘려
제맛이 나는 포도주
분위기 있는 빛깔
농익은 향내
사랑의 스킨십
가면 갈수록
사랑의 이끼가 발효되고
영혼의 깊은 술지워
인내의 아픔 속에서
사랑을 담구어
서로의 마음을 마시는
술이 되고 싶다

시, 문학회, 월우 장붕익, 오래된 포도주
너와 나
세월이 흘려 흘려
제맛이 나는 포도주
분위기 있는 빛깔
농익은 향내
사랑의 스킨십
가면 갈수록
사랑의 이끼가 발효되고
영혼의 깊은 술지워
인내의 아픔 속에서
사랑을 담구어
서로의 마음을 마시는
술이 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