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신앙칼럼] 게티스버그의 자유와 하나님의 은총(The Freedom of Gettysburg and the Grace of God, 창Gen.1:27)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11-13 08:55:38

신앙칼럼신앙칼럼신앙칼럼,방유창 목사 혜존, 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필그림의 후예, 미국의 역사적 뿌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수반으로 하는 “인간의 자유”에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필그림은 성경이 가라는 곳에 가고 성경이 서라는 곳에 서겠다는 성경의 권위를 삶의 뿌리로 삼았습니다. 

그 뿌리는 자유입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All men are created equal).” 이 자유의 대헌장이 곧 미국이 오늘날 미국이 되게 만든 저 유명한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의 ‘게티스버그 연설(The Gettysburg Address, 1863)’의 핵심입니다. 위대한 미국의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진정한 위대함은 성경에 약속된 하나님의 창조언약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완성된 구속의 은혜언약 속에 있습니다(창 2:8-17, 엡 1:4-7). 

87년의 “증오와 편견”의 긴 역사적 갈등의 묵은 고뇌의 고리를 단 300자 이내의 짧은 헌정사를 통해 매듭짓게 한 명연설의 결론은 “이 나라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새로운 자유의 탄생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치가 절대 사라지지 않도록(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에 있습니다. ‘자유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자유의 진정한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누가 자유를 부여하였는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짧은 세 마디 말에 오롯이 함축한 링컨의 탁월한 영감은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가운데 에덴동산의 건설이 있습니다(창 2:8-17). 여기에서 두 그루의 나무는 하나님의 언약의 큰 산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나는 “생명나무”, 다른 하나는 “선악과나무”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인간의 타락을 예견하시고 계셨습니다. 선악과 창조의 ‘하나님의 모략(The Divine Conspiracy)’은 인간의 자유의지와 복종에 있습니다(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그리고, 생명나무는 인간의 타락의 회복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희생을 통하여 이루신 구속의 은혜에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천지창조 이전부터 하나님은 “자유의 구체적인 계획을 이미 세우셨다”는 것을 에베소서 1:4-7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게티스버그의 자유의 본질은 세 가지의 자유를 나타냄에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로, 창조적 자유, 즉 에덴의 자유입니다(창 2:16-17, “모든 나무의 열매는 먹되…한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이것은 인간이 하나님 안에서만 자유를 누린다는 원리의 시초입니다. 둘째로, 도덕적 자유 즉, “십자가의 자유”입니다(엡 2:17, “우리는…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인간이 타락으로 자유를 상실했을 때,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자유를 속량(贖良)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속량의 사역은 살아 있는 하나님의 자유의 역사입니다. 이것은 ‘선악과의 불순종’이 ‘십자가의 순종’으로 회복된 역사입니다. 또한, 게티스버그의 자유를 외친 링컨의 말 속에 있습니다–“그들이 목숨을 바쳤다that this nation might live.” 게티스버그의 자유의 결론적인 본질은 세번째의 영적 자유 – “부활의 자유, 새 창조의 자유”입니다(요한복음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링컨의 “Under God, a new birth of freedom”은 에베소서 1:4, “새생명 안에서 거룩하고 흠 없게”와 일치합니다. 자유의 완성은 예수님의 중대사역인 ‘부활과 성령’ 안에서 새로 태어난 자유입니다. 창조적 자유, 도덕적 자유, 영적 자유가 세상의 모든 인민이 평등하게 창조되었다고 선포하게 된 근본취지는 하나님의 형상의 근본이 자유이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조주 하나님, 태초에 우리를 자유롭게 창조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구속하시어 새 생명의 자유로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자유가 방종이 아닌 순종과 사랑의 열매가 되게 하시고, 진리 안에서 거룩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자유의 참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어른  다움의 서사

김 정자(시인 수필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말은 내 보이기 싫은 것들이 늘어난다는 말과 동의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름살, 흰머리, 아집, 애착이 은근히 자리 잡기 시작하

[신앙칼럼] 다볼산의 기적 예수 (The Miracle of Mount Tabor, Jesus : 마태복음Matthew 17:1~1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1. [도입] 붉은 흙 위에 울리는 나지막한 음성앨라배마의 뜨거운 태양 아래, 버려진 돌조각들로 평생 기도의 정원(아베 마리아 그로토)을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삶의 균형을 찾는 지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삶의 균형을 찾는 지혜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삶의 균형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라는 물음에 앞서 삶의 모든 영역에 불균형으로 질서가 없음을 경험한다. 인간관계의 불협화음에서 파생되는 무질서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9)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9)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과다지급금 회수, 당신의 ‘작은 실수’를 대하는 쇼셜시큐리티의 변화” 천경태 (금융전문가)  공식 발표일: 2026년 5월 11일 (자료 출처: SSA 감사

[삶과 생각] 소아암 병동의 아이들!
[삶과 생각] 소아암 병동의 아이들!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에모리 의과대학 종신 명예교수이자 소아암 전문 의학박사인 문학평론가 아혜 김태형 시인의 글을 읽고 고약한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밤의 이야기

조병화 고독하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소망이 남아 있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삶이 남아 있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그리움

[수필] 묵묵히 곁을 지키는 일
[수필] 묵묵히 곁을 지키는 일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칠십 대 초반의 한 할머니가 남편을 여의었다. 지금까지 전기요금 내는 일조차 손수 해본 적이 없던 할머니는 매일 아침 남편의 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의 Personal Property란 무엇인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의 Personal Property란 무엇인가?

최선호 보험전문인 ‘세간살이’라는 말은 집안에서 사용하는 온갖 물건을 뜻한다. 냉장고, 세탁기, 소파, 침대, TV 같은 큰 물건부터 옷, 그릇, 컴퓨터, 전자제품까지 모두 포함된

[애틀랜타 칼럼] 용서의 힘

이용희 목사 “너의 원수로 인하여 난로의 불을 뜨겁게 지피지 말라. 오히려 그 불이 너 자신을 불태울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말입니다.분노하는 사람은 그 분노로 인하여 자신을 잃을

[박영권의 CPA코너] 투자금인가, 빌려준 돈인가?(세법과 회계 기준에서 바라본 동업 자금의 성격)
[박영권의 CPA코너] 투자금인가, 빌려준 돈인가?(세법과 회계 기준에서 바라본 동업 자금의 성격)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미국 한인사회에서는 가족이나 지인끼리 사업을 시작하면서 계약서 없이 자금이 오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사업이 예상과 달리 진행되거나 상황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