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벌레박사 칼럼] 실버피시와 진드기 없애는 법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6-26 18:04:30

벌레박사,썬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벌레박사 썬박

 

다음은 실버피시와 진드기에 대한 고객과의 상담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질문-저는 휴스턴에 사는 주부입니다. 여기는 바다가 옆에 있어서 그런지 자주 실버피시가 나오는데, 제가 아는 페스트 콘트롤은 실버피시는 아무 해가 없고, 약도 없어서 잡을 수 없다고 해서 포기하다가, 벌레박사님의 칼럼을 해결방법이 있다는 걸 알아 너무 반갑습니다. 허연 이 실버피시는 너무 징그러워 그걸 보면 온몸에 소름이 솟아 올라요. 특히 우리 애들 침대, 욕실서랍에서 종종 발견되고, 이거 한번 나오면 애들이 저 부르고 생쑈를 다합니다.  거실에서도, 부직포로 만든 인형에도  있고, 청소할 때마다 한마리 씩 바닥에 납작 몸을 움추리고 있어요. 한국의 아파트에 살 때 없던 이런 벌레들, 제발 없앨 수 있는 조언을 주세요. 또 저희 안방 침대에서도 진드기가 있는 것 같은데, 남편이 가끔 무척 간지러워 해요. 오히려 전 문제가 없이 잘자는데, 남편은 민감한건지 뭐가 문다고 긁적거리는거 보면 불쌍해요. 답변 부탁드려요.

답변-좀벌레(Silverfish)는 습한 지역에 많이 사는 은색빛깔을 띤 벌레입니다. 집에서 아끼던 카펫이 뭔가에 갉아 먹는 것 같이 구멍이 군데군데 나고, 비싸다고 잘 입지 않았던 실크 옷이나 양복이 구멍이 나면 바로 좀벌레가 먹이로 인식을 하고 파먹은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가끔 양복점을 하시는 분이나 뷰티 서플라이를 경영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좀벌레를 퇴치하려는 문의를 하시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독자님 말씀에 의하면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서 실버피시 약이 없다고 소탕을 못 해주고 갔다는 것이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저는 현장에서 Silverfish가 울(Wool)로 된 옷을 갉아 먹어서 옷에 구멍을 내는 좀벌레를 보면 인스펙션을 철저히 한 뒤 실버피시용 약을 뿌리고 붙여드려서 좀벌레를 제거해드립니다. 특히 좀벌레가 움직이거나 의심이 있는 곳 즉, 옷 주머니나 혹은 움직이는 동선을 따라 약을 잘 뿌려줍니다. 또한 자주 잠자리 즉 침대에서 가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은  대부분 집먼지 진드기나, 베드버그가 그 이유일 수 있습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전화주거나, 3230 Steve Reynolds Blvd., Suite 211, Duluth, GA 30096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678-704-3349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시] 소식 없이 온 가을
[내 마음의 시] 소식 없이 온 가을

헬렌김 그렇게 뜨거웠던 어제도아무런 작별 인사 없었는데,오늘은소식없이 가을입니다. 공원에는 다람쥐가 분주하고한 여름 푸르렀던 나무들은파스텔을 거두어하나 둘 황금빚 옷을 준비합니다 

[애틀랜타 칼럼] 체면을 살려 주어라

이용희 목사 대개 윗사람들은 아랫사람을 대할 때 하인 다루듯이 명령하기도 하고 책망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그런 식으로 사람을 대할 때. 그 자신의 인격이 땅에 떨어지는 것을

[법률칼럼] 취업비자 10만 달러의 벽… 이제는 회사의 해고 기록까지 본다

케빈 김 법무사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취업을 준비하는 유학생에게 채용 제안은 새로운 출발이다. 그러나 지금은 취업의 기쁨에 앞서 비자 정책의 불확실성부터 따져야 한다.지난 9월

[행복한 아침] 가을 달 빛이 가장 좋은 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결도 싱그러운 가을 밤이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고국, 고향으로 마음이 달려간다. 명절 속에 잠재워져 있었던 일가친척, 이웃, 동무들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SSI 생계보조금 50년 만의 대수술 예고: 자산 한도 1만 달러 상향과 은퇴계좌 5만 달러 면제사회보장국 수리통계국 공식 추산: 3,160억 달러 투입과 수급 자격 대폭 완화 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Duluth 120 Hway Rd 선상의 미국인 “제일 침례교회”에서 지난 토요일 오후 4시에 소프라노 김현정의 독창회가 있었다. “노래는 본래

[신앙칼럼] 가을이 들려주는 소리: 창조의 파도소리에 귀 기울여보라!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Listen to the Waves of Creation! (로마서 Romans 11:36) 시인 윤동주는 시 <바다>에서 이

[삶과 생각] 독서의 계절 가을
[삶과 생각] 독서의 계절 가을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70년 전 한국에서 중·고등학생 시절 가을이 오면 국어 선생님은 “가시리 가시리 잇고, 버리고 가시리 잇고, 날러는 엇디 살라하고, 버

[추억의 아름다운 시] 옹달샘

서정태 지금은 아무도 찾지 않는질마재 몰랭이그 어디쯤 해서옹달샘이고 싶다 미침 바람이 불어싸도물결이 일지 않는그저 조용하기만 다만한자락 바람이 쉬어가고밤이면 몇 개 별이 적시는옹달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살면 보험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살면 보험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에서는 성인이 되면 부모 곁을 떠나 독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부모 집으로 다시 돌아와 함께 사는 자녀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를 흔히 **'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