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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기도와 하나님의 나라(Prayer And The Kingdom Of God, 마태복음Matthew 7:7-11)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6-09 09:55:21

신앙칼럼,방유창 목사 혜존, 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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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간략하게 정의하면 <기도와 하나님의 나라(Prayer And The Kingdom Of God)>입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모든 상황(Sitz im Leben, 짓즈 임 리번) 즉, “삶과 환경(Setting in life)”, “Situation in life(삶과 상황)” 속으로 들어가면 결국 <기도와 삶>, <하나님 나라와 삶>이라는 아이콘(Icon)이 확연하게 그려집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백 퍼센트의 신성과 백 퍼센트의 인성을 갖추셨기 때문에 <완전하신 하나님(The Perfect God)>이시면서 동시에 <완전하신 사람(The Perfect Person)>. 이 둘다를 완벽하게 만족시키면서 세상을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되려면 인간의 참상을 회피하려는 비겁한 삶 속에서는 결코 참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는 인간의 참상의 상황(Sitz im Leben)을 예수 그리스도가 견뎌내신 <기도와 하나님의 나라(Prayer And The Kingdom Of God)>와 연관하여 진솔하게 고백하였습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또 어디로 돌아간다 해도 진정으로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는 한, 당신은 행복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이러한 상황(Sitz im Leben)을 누구보다도 잘 아셨으므로 영혼의 참상을 잘 견디고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은 <기도와 하나님의 나라>를 환경과 기도, 하나님의 나라와 기도의 패러다임으로 접근할 때 비로소 그 해법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기도와 하나님의 나라(Prayer And The Kingdom Of God)>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창조적 해법은 결코 기도의 테크닉을 가르쳐주시고자 함이 아닙니다. 

인간의 테크닉 차원에서 기도를 접근하게 되면 그것은 <기도가 아닌 기도>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기도의 진수(The Essence Of Prayer)>는 테크닉(The Technique)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정성(God’s Authenticity)>에 마음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다가가라는 것이 예수님이 추구하신 <기도의 창조성>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용어를 사용하십니다. 이 하나님 나라의 용어가 하나님의 진정성임과 동시에 예수님의 진정성입니다. 바로 그 진정성의 본질은 <기도(The Prayer)>입니다. 여기에 대한 올바른 자각은 육신적인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와 하나님 나라의 아버지와 하나님의 자녀와의 대비성의 관계에 대한 성찰이 결정적인 근거입니다. 만일 인간의 근본적인 죄성을 악(Evil)이라고 인식되어지는 육신적인 아버지들(Human Fathers)조차도 자식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 현하, 인간참상의 상황(Sitz im Leben)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 나라의 아버지(GOD, The Father)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 하실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은 인간의 언어로써 감히 형언할 수 없습니다.

 <기도와 하나님의 나라(Prayer And The Kingdom Of God)>는 곧 예수님의 실존입니다. 예수님의 실존은 마태복음 7:11의 결론에 만천하에 공개된 그대로입니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11) <기도>는 인간의 유한성을 뛰어넘을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본질입니다. <기도>는 인간의 유한한 지식, 능력, 사랑, 대화의 역량을 초월할 수 있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의 최고경지의 통로입니다. 예수님은 한계에 부딪치셔서 그 한계를 뛰어넘어서시는 실천적인 신앙의 롤모델이십니다. 시대와 환경의 딜레마에 부딪치실 때, 가장 비극적 참상인 십자가에 대한 딜레마에 부딪치실 때, <기도와 하나님의 나라(Prayer And The Kingdom Of God)>가 최상의 최선책임을 “좋은 것”이라는 말씀으로 응답하십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마 7:7-11). 기도와 하나님의 나라가 삶과 상황을 극복하는 최선책임을 보여주신 아버지 하나님,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고자 몸소 <기도의 삶>을 실천하시고 친히 <하나님 나라>가 되어주신 예수님, 연약한 무릎을 굳세게 해 주셔서 영적인 큰 진보를 얻는 희망의 기도로 우리의 영성이 더욱더 깊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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