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수지 (BALSER TOWER 보석줍기 회원)
유월입니다.
오월은 뒤로 물러 나고
장미꽃 향기 그윽한
장미의 풍성한 계절을 만난다
누구 든지
새벽을 뚫고 피어나는 물 안개를 바라보며
세상이 얼마나 신비하며
내일의 소박한 꿈을 만난다.
지난밤 천둥 번개 되며
퍼붓듯 내린 굵은 비로
세상이 잠시 정지된 둣 침묵 속에서
무력한 삶의 두려움을 만난다.
새벽이 찾아 오면
지난 밤 강풍 비바람도
삶 속에 녹아 내리고
장미 꽃 송이 송이 꽃망울 터트림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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