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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애절함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3-11 10:47:11

시, 문학회, 정명섭, 애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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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애틀란타 문학회 회원)

 

삶에서

애절함이 빠져나가면

사람은 늙기 시작한다

 

활어가 품은 

알같이 우글거리던

그 많은 정열과 애절함은 

다 어디로 갔는가

 

애절함이 빠져나가면

쉽게 달아 오지 않으므로

절실하지 않고

절실하지 않으면

최선을 다할 수 없다

 

인생을 나무토막처럼

살 수는 없는 일 

사람은 애절함을 찾는다

공같이 튀는 탄력으로

애절함을 갖고 살아야 한다.

 

 

정명섭

- 경북 포항출신

- 1985년 미국이민

- 한인청소년센타 (전)이사

- 조지아상공회의소 (전)이사

- 애틀랜타문학회 신인문학상

- 시부문 장려상입상

- 애틀란타 문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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