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삶과 생각] Active 시니어 종강 파티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12-16 11:14:53

지천( 支泉) 권명오,삶과 생각,시니어 종강 파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 12월 11일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 Active 시니어 종강 파티가 아름답게 펼쳐졌다. 나이 70세, 80세, 90세가 된 무르익은 인생의 노장들이 울긋불긋 특별한 의상을 갖추고 참석해 화려한 꽃밭이 펼쳐졌다. 저무는 한해를 화려하게 장식한 향기로운 국화꽃 같은 시니어들이 너무나 아름답고 활기가 넘쳤다. 그동안 안선홍 담임 목사님과 부목사님들 재직 여러분들과  성도들께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예수님 말씀 받들어 시니어들을 극진히 보살펴주고 사랑해준 까닭에 1년간 한 달에 두 번씩 수요예배를 드리고 성경말씀을 읽고 배우는 귀한 삶을 누리게 해준 것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섬기는 교회 Active시니어들은 고맙고 행복하게 하나님을 섬기면서 말씀따라 우애를 나눌 수 있게 도와준 성도들께 무어라고 감사를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  

필자는 과거 한때 요란하고 호화찬란한 파티를 수없이 많이 경험한 일이 있지만 그때는 그냥 신이 나고 좋았을 뿐 왠지 항상 마음이 씁쓸하고 불편하기 그지없었는데 이번 종강파티는 마음이 편하고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순간이었다. 고락을 함께해온 시니어들은 모두다 험한 가시밭길과 고난을 겪으며 일제와 6.25, 4.19, 5.16을 겪으며 가난과 아픔을 극복하면서 오직 잘 살아보겠다는 신념으로 피눈물나는 역경을 이겨내고 대한민국 세계경제대국의 초석을 세운 분들이다. 그때문에 소통이 잘되고 이해와 배려가 잘돼 시니어 모임이  즐겁고 감사했다.  흰머리에 깊이 패인 주름살들은 인생여정의 희로애락이 아로새겨진 아름다운 증표의 꽃이다.  

필자는 아직 믿음이 많이 부족하고 배울 것이 많은 죄인이지만 다른 시니어들은 모두다 훌륭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인 동시에 은퇴한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들이 많아 배울 것도 많다. 시니어들은 기쁘고 즐겁게 찬양을 드리고 젊은이들처럼 신나게 춤을 추며 이삼열 목사님의  인도와 안선홍 목사님의 성경말씀과 기도가 끝난 후 시니어 합창단 특별 찬양과 하모니카, 오카리나 합연 찬양이 은혜롭게 펼쳐지고 그동안 배우고 만든 한지 공예품 발표와 시니어들에게 가장 중요한 낙상예방에 대한 강의가 끝난 후 김나실 전도사님의 퀴즈게임이 신나게 펼쳐진 다음 하일라이트 인 배스트 드레스 우승후보들의 열띤 경연과 박수갈채가 만발한 종강파티가 푸짐한 만찬과 함께  기쁨과 영광이 넘치는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로 찬란하고 아름답게 끝났다. 그동안 교회 성도들께서 시니어들을 위해 베풀어준 노고에 대해 뜨거운 박수를 드리고 시니어들은 그 고마움을 감사하며 더욱더 열심히 하나님과 교회와 재직들을 받들고 도와야 할 것이다. 그리고 푸짐한 만찬과 지난 일년간 시니어들의 음식을 만드느라 수고한 성도들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새해에는 한층 더 어른 답게 의로운 삶으로 보답하는 모범을 보이기 바란다. 주 여호와 하나님 감사합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칼럼] 미래는 오늘부터 시작이다

이용희 목사 “행복이 깃들리라. 홀로 있으면서도 오늘을 내 것이라고 노래하는 사람아. 내일은 최악일지라도 그것이 대체 무엇이냐. 오늘 나는 충실한 사람을 누렸도다. 평화로운 마음으

[법률칼럼] “월요일에 내면 되겠지”… 이민 서류, 하루 차이가 자격을 가른다

케빈 김 법무사 이민 서류를 준비하다 보면 마지막 날이 주말이나 공휴일일 때가 있다. 이때 “관공서가 쉬니 월요일에 내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런 판단이

[행복한 아침] 익숙해짐의 양면성

김 정자(시인 수필가)    운전이 필수인 현대인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출근길이면 커피를 들고 차에 오른다. 시동을 건 다음 Seat Belt 장착을 하고 rearview mirro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6)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6)

SSI 수급자의 소득 불일치 경보(Earnings Alerts)와 10억 달러 과오 납금의 진실국세청(IRS) 자료 연계 시스템의 허점과 수급자가 반드시 챙겨야 할 월별 소득 보고

[신앙칼럼] 겸손과 사랑(Humility and Love, 요한복음John 14:2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명시감상] 비로봉(毘盧峰) — 윤동주“만상을 굽어보기란-/ 무릎이 오들오들 떨린다./ 백화(白花) 어려서 늙었다./ 새가 나비가 된다.

[수필] 스와니 벼룩시장에서 돌아본 애틀랜타 한인회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새벽마다 스와니 시청 앞 광장에는 정겨운 장터가 열린다. 소박하고 허름한 나무 상자 위에는 갓 수확한 햇고구마와 무, 배추, 제철 과일들이 무심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 단지(Subdivision)에 살다 보면 가장 자주 듣게 되는 약자가 있다. 바로 **HOA(Homeowners Association)**이다.

[내 마음의 시] 소식 없이 온 가을
[내 마음의 시] 소식 없이 온 가을

헬렌김 그렇게 뜨거웠던 어제도아무런 작별 인사 없었는데,오늘은소식없이 가을입니다. 공원에는 다람쥐가 분주하고한 여름 푸르렀던 나무들은파스텔을 거두어하나 둘 황금빚 옷을 준비합니다 

[애틀랜타 칼럼] 체면을 살려 주어라

이용희 목사 대개 윗사람들은 아랫사람을 대할 때 하인 다루듯이 명령하기도 하고 책망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그런 식으로 사람을 대할 때. 그 자신의 인격이 땅에 떨어지는 것을

[법률칼럼] 취업비자 10만 달러의 벽… 이제는 회사의 해고 기록까지 본다

케빈 김 법무사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취업을 준비하는 유학생에게 채용 제안은 새로운 출발이다. 그러나 지금은 취업의 기쁨에 앞서 비자 정책의 불확실성부터 따져야 한다.지난 9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