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틀랜타 칼럼] 남성들의 자유를 위해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12-09 08:36:43

이용희 목사,애틀랜타 칼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용희 목사

 

 중년 남성의 진정한 자유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당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십시오. 인간으로서 우리의 한계와 불완전함을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또 우리가 늙어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십시오. 많은 분들이 저에게 “목사님은 흰머리만 염색하면 20대 같을 거예요” 합니다.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수용하지 못하면 거기에서 비극이 생깁니다. 

성경에서 7은 완전함을 나타내는 숫자 입니다. 그런데 인간을 나타내는 숫자는 6입니다. 인간의 숫자는 완전함에서 모자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모자람 때문에 인간일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받아 들이지 못하고 내가 아닌 다른 나를 꿈꾸게 되면 비극이 시작됩니다. 남성들도 이런 결단이 필요 하지만 이런 남성을 돕기 위해 여성들도 남편의 한계와 연약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여자들 가운데도 완전한 남자를 생각하면서 착각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가정은 심각한 비극에 직면합니다. 이것을 “평강공주 콤플렉스”라고 합니다. “내가 어쩌다 이 바보온달 같은 사람과 살고 있나” 하고 공주 같은 환상 속에 빠져 사는 것입니다.

 여성은 남편에게 “나는 당신의 성공 때문에 당신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당신 그 자체를 사랑해요. 당신의 직장이나 사업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 이라는 인생을 사랑해요”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남편을 그대로 수용할 줄 아는 여성은 남편을 세워 줍니다. 그들의 황혼은 결코 고독할 수 없는 영광 스러운 황혼이 될 것입니다. 

둘째, 자유의 주 되신 그리스도를 신뢰하십시오. 사람은 자신을 의식할수록 노예가 됩니다. 그러나 주님을 의식하면 의식할수록 그는 자유한 사람이 됩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지 마십시오.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 생각 하십시오. 우리가 예수 안에 굳게 서서 살아갈 때 그 만큼 자유하는 인간이 됩니다. 아내들도 남편을 다른 남자들과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있는 그대로를 내 남편으로 수용하고 신뢰해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남편은 자유한 남편이 될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께 기도하는 경건한 생활을 발전시키십시오. 중년기에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기도 생활입니다. 남성들에게는 특히 그렇습니다. 주님을 생각할 수록 자유한 인간이 된다고 했으므로 주님을 생각하려면 기도를 많이 해야 됩니다. 시편 107:23-32은 중년기의 남성들에게 크게 영감을 주는 말씀입니다. 25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명하신즉 광풍이 일어나서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 라고 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광풍을 경험 합니다. “저희가 하늘에 올랐다가 깊은 곳에 내리니 그 위험을 인하여 그 영혼이 녹는도다”(26절) 파도가 올라갔다가 내려치는 모습을 생각 해 보십시오. 인생에서 그런 위험을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저희가 이리저리 구르며 취한 자같이 비틀거리니 지각이 혼돈 하도다.”(27절)  비틀거리는 중년기가 생각나십니까? 그런데 시편기자는 이때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인도하여 내시고”(28절)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하나님이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하십니까? “광풍을 평정히 하사 물결로 잔잔케 하시는 도다 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 하시는도다”(29-30절) 마음속에 평화가 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소원의 항구로 즉 기도 하도록 인도 하십니다. 이 얼마나 복된 약속입니까? 중년기에 기도할 때는 시편107편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한편 이 시기에 아내들은 남편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박영권의 CPA코너] 나의 소득은 세금 보고 대상인가?
[박영권의 CPA코너] 나의 소득은 세금 보고 대상인가?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많은 납세자들은 “세금을 낼 만큼 벌지 않았는데도 신고를 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자주 갖는다. IRS는 소득세 신고 여부를 결정할 때 소득 규모

[법률칼럼] 결혼 영주권,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결혼 영주권 심사가 전례 없이 강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결혼만 하면 된다”는 말이 공공연히 오갈 정도로 비교적 안정적인 이민 경로로 인식되었지만, 이제 그 공식

[칼럼] "삭제 키 없는 기록, 한국일보의 윤전기는 멈추지 않습니다"
[칼럼] "삭제 키 없는 기록, 한국일보의 윤전기는 멈추지 않습니다"

[행복한 아침] 아직도 새해다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 달력으로 바뀐 지 딱 열흘째다. 달력에는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이 태엽처럼 감겨

[내 마음의 시] 감사 여정
[내 마음의 시] 감사 여정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12월 31일 한해가 가고 있는 순간 순간추억이 떠 오른다겁도 없이 퍼 마시고기고만장 고성방가노래하고 춤추며 개똥 철학 읊어 댄수 많은

[신앙칼럼] 알파와 오메가(The Alpha And The Omega, 요한계시록Revelation 22:1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요한계시록 22:13).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에서

[한방 건강 칼럼] 말초신경병증의 한방치료
[한방 건강 칼럼] 말초신경병증의 한방치료

Q:  항암 치료 중입니다.  얼마전 부터 손가락의 심한 통증으로 일을 좀 많이 한 날에는 주먹을 쥘 수 없고 손가락들을 굽히는 것도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으로 치료할 수 있

[삶이 머무는 뜰] 헤픈 마음들이 빚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조연혜 어떤 말들은 빛을 발하는 순간이 따로 있다. 함부로 낭비한다는 뜻의 ‘헤프다’도 그렇다. 저무는 해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이 단어가 꼭 있어야 할 자리는 ‘마음’ 곁일지

[삶과 생각] 2026년 새해
[삶과 생각] 2026년 새해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사람들은 누구나 하늘나라가 어떤 곳인지 천당, 지옥, 극락, 연옥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알거나 직접 보고 겪은 사람이 없다. 각자의

[추억의 아름다운 시] 서시

윤동주 시인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걸어가야겠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