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최대 여행사, 최다 여행상품
푸른투어 애틀랜타지사(지사장 유니스 강)의 공식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지난달 30일 둘루스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뉴저지 본사를 비롯해 미국과 한국 등에 9개의 지사를 두고 있는 푸른투어(대표 문조)의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문조 대표, 수잔 문 이사, 오영록 민주평통 애틀랜타 회장, 한오동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 회장 등 100여명의 한인사회 인사들과 여행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문조 대표는 “애틀랜타지사를 설립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애틀랜타의 한인동포들에게 최고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니스 강 지사장은 “미주 최대의 한인여행사로서 동부 및 서부 관광은 물론 멕시코, 유럽, 남부여행 등의 애틀랜타 자체 상품을 개발해 최고의 서비스와 친절, 그리고 감동을 주는 여행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인사했다.
둘루스 I-85 104번 출구 구 명가원 몰에 위치한 푸른투어 애틀랜타지사는 지난해부터 영업을 펼쳐왔으며, 누구든 찾아와 편하게 쉬는 공간으로 사무실을 개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애틀랜타지사는 사무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픈기념 경품잔치를 응모받고 있으며, 최고 1,500달러 상당의 항공권 징원을 비롯해 101명에게 상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WNB 팩토리 푸드트럭이 동원돼 축하객들에게 음식을 제공했으며,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안순해 이사장은 유니스 강 지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