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강풍 피해 속출…항공편 무더기 결항∙대규모 정전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6-03-16 10:51:32

강풍,피해, 조지아, 항공편 결항, 대규모 정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ATL 공항 결항∙지연 650여편 

수하물 컨베이어까지 검색줄 

NWS‘악천후 위험 2단계’경보

 

월요일인 16일 새벽부터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전역이 강력한 폭풍으로 인해 대규모 정전과 항공편 운항 취소와 함께 상당수 학교들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거나 등교 시간을 늦추는 사태가 발생했다.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현재 강한 뇌우를 동반한 폭풍대가 조지아 전역을 통과 중이다. 폭풍대는 이날 늦게  조지아 동부와 중부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는 오전10시까지 토네이도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국립기상청은 조지아 북부 대부분의 지역에 악천후 위험 등급 5단계 중 2단계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정전피해-이날 오전 8시 현재 조지아 전역에서 4만8,000여가구가 정전 사태를 겪고 있다. 지역별로는 풀턴 4,064가구, 캅 668가구, 디캡 1,100가구, 클레이턴 3,795가구, 코웨타 2,35가구가 정전 피해 중이다.

∆항공편 운항 차질 및 검색 시간 지연-연방항공청(FAA)는 16일 오전 5시30분부터 기상악화로 인해 지상 운항 중단 조치를 내렸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웨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항공기 운항 221편이 취소됐고 430편 운항이 지연됐다.  델타항공은 10% 이상이 결항됐고 20% 이상 운항편이 지연됐다. 연방정부 부분셧다운으로 인해 교통안전청(TSA) 인력 이탈이 겹쳐지면서 애틀랜타 공항 검색 대기 시간도 평균 90분 이상 달했다.  오전 한 때 검색 대기줄이 수하물 컨베이어 주변까지 이어졌다.  현재 TSA 인력 부족으로 노스 저층 부분 보안 검색대가 폐쇄된 상태다.

∆각급 학교 일정 변경-강풍 영향으로 애틀랜타 공립학교 등 일부 학교들은 급하게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락데일 카운티 등은  2시에서 2시간 30분 지연등교를 결정했다. 귀넷은 정상적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한편 AP통신은 이번 폭풍으로 조지아 뿐만 아니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메릴랜드까지 이어지는 동부해안 지역에도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중서부와 북부 지역에서는  대설 주의보도 내린 상태다.

이필립 기자 

 

16일 오후 애틀랜타 공항 보안검색 대기줄이 수하물 컨베이어 주변까지 이어졌다. <사진=11얼라이브 뉴스>
16일 오후 애틀랜타 공항 보안검색 대기줄이 수하물 컨베이어 주변까지 이어졌다. <사진=11얼라이브 뉴스>

 

 

16이 오전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보안검색대기 시간이 105분이 걸리기도 했다.<사진=ANF>
16이 오전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보안검색대기 시간이 105분이 걸리기도 했다.<사진=ANF>

 

 

국립기상청은 16일 오전 조지아 북부 지역에 악천후 위험 2단계 경보를 발령했다.<사진=국립기상청>
국립기상청은 16일 오전 조지아 북부 지역에 악천후 위험 2단계 경보를 발령했다.<사진=국립기상청>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귀넷 경찰, 두 여성 검거 기소훔친 강아지 SNS 올렸다 발각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주인의 차를 빠져나온 반려견을 가로챈 일당이 소셜 미디어(SNS)에 올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최고온도 86도까지 상승 금요일인 10일 애틀랜타를 비롯한 북부 조지아 전역이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기 건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주민들의 각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16일 사우스이스트 트레일 개통 애틀랜타의 상징인 벨트라인(Beltline) 22마일 루프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애틀랜타 시 당국과 벨트라인 운영진은 오는 4월 16일, 과거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중국, 치졸한 '한한령' 10년째 고수외국 문화가 자국 청년 영향 우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3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무대로 복귀하며 12개월간의 월드 투어에 나섰지만,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미 동남부 전진기지 수행기관 모집상설 전시장 운영, 바이어 발굴·매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돕기 위해 미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마그놀리아 항공 아카데미신규 통합과정 교육생 모집  귀넷 소재 항공학교가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귀넷 카운티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 위치한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