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상업용 부동산 세미나 개최
김영자·김성한·헤일리 구·김시현 패널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3일 스와니 엔지니어스에서 전문가들을 초청해 애틀랜타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 현황과 투자 기회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상업용 부동산 및 투자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김영자 대표(마스터 리얼티), 김성한 대표(TBRE 부동산 서비스), 헤일리 구 부대표(얼라이언스 벤처 파트너스), 김시현 변호사(김골드버그&임 LLC)가 패널로 나서 상업용 부동산 현황과 시장 전망, 투자 기회, 투자 부동산 선별 방식, 법률 이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영자 애틀랜타지회 개발투자분과위원장은 애틀랜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미 동남부 경제 및 물류 중심 도시로 미국 탑10 안에 들고, CBRE 투자자 선호 도시 2위, 금리가 안정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시장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조지아주의 리테일 부동산 공실률은 4%로 20년 내 최처이며, 평균 임대료는 $19/SF로 비교적 저렴하며, 식품점 앵커 소매상가가 강세이며, 산업용/데이터센터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은 또 오피스 시장의 공실률은 약 25%로 팬데믹 이후 언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영향을 받고 있으며, 안전자산 선호현상(Flight to Quality)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애틀랜타의 평균 CAP 레이트(자본 환원률)는 전국 대도시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한구기업들의 조지아 진출로 수요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단번에 대형 쇼핑센터를 사는 것보다 집부터 사서, 추가주택, 작은 상가나 오피스, 그리고 큰 상가 매입 등의 투자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성한 대표는 상업용 부동산은 임대수익, 자산가치 상승, 세금혜택,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이라는 장점이 있으며, 투자 성공을 위해서는 잘 사고(Buy Right), 잘 운영(Manage Well)하며, 영리한 출구전략(Exit Smart)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매물을 잘 분석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복합상가, 오피스와 웨어하우스의 결합인 플렉스 인더스트리얼, 그로서리 앵커드 센터, 호텔 투자, 상업용 개발 부지, 오피스 투자, 싱글 테넌트 식당, 산업용 웨어하우스 등의 투자 시 유의사항을 설명했다.
헤일리 구 얼라이언스 벤처 파트너스 부대표는 신디케이션(Syndication, 공동투자) 방식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 구조를 소개했다. 이는 여러 투자자가 자금을 모아 아파트나 쇼핑센터 같은 대형 부동산에 공동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맡는 제너럴 파트너(GP)와 자금을 투자하는 리미티드 파트너(LP)로 역할이 나뉜다.
이 방식은 투자자가 직접 운영에 참여하지 않아도 패시브 인컴을 얻을 수 있고 세금 혜택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투자자가 운영을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너럴 파트너의 역량이 중요하며 일정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등 진입 장벽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