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틀랜타 IRS 사무실, 쥐 때문에 재택근무 시행

지역뉴스 | 사회 | 2026-06-12 13:04:49

IRS 사무실, 쥐, 바퀴벌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무실에 쥐, 바퀴벌레 창궐

 

애틀랜타 챔블리(Chamblee) 소재 국세청(IRS) 사무실에서 수주간 이어진 쥐와 바퀴벌레 창궐 사태로 인해 결국 직원들의 재택근무가 허용됐다.

IRS 측은 “해당 사무실의 해충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동안 직원들을 위한 재택근무 정책을 시행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전직 IRS 직원인 시드니 몽거는 “쥐들이 사방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발 위로 지나다니고 천장에서 떨어지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지난 8개월간 해당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몽거는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마리 정도 보였으나, 점차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몽거는 “메모리얼 데이 이후 쥐들이 어디선가 쏟아져 나왔다. 사방에 쥐가 들끓었고, 날씨는 더운데 악취가 진동했으며 배설물까지 가득했다. 정말 끔찍했다”고 토로했다.

이번 사태는 조지아주 의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의원들은 IRS와 재무부 수장들에게 서한을 보내 해충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허용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12일 발표된 성명에서 IRS는 쥐와 바퀴벌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해결 시한은 제시하지 않았다.

IRS는 “이번 상황이 직원들에게 불편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IRS는 연방총무청(GSA)과 협력하여 가능한 한 빨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일상적인 해충 관리 외에도 전문 해충 및 야생동물 방제 업체를 동원해 건물 내외부의 포획 장치를 늘리고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건물 내 청소 및 쓰레기 처리 방식을 개선할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요셉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미 동남부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회장 송요남)가 올 3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전우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6일 둘루스에서 열린 이번 정기모임에서 참전용사들은 산화한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유류세 면제 전 평균 4.11달러 CA 제일 비싸고 TX 가장 저렴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개스값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반 개스값은 지역별로 갤런당 2달러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1.031점…전국평균 보다 20점↑1,400점 이상 전체 5%에 불과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SAT 평균점수가 전국 공립학교 학생 평균점수를 크게 웃돈 것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디포 디스트릭트~슈거로프 Pkwy내년 절차 시작 2029년 착공 목표 로렌스빌시가 시를 관통하는 대형 트레일을 추진한다.이번주 로렌스빌시는 디포 디스트릭트에서 디스커버리 파크를 거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귀넷 다중언어 프로그램 대폭 손질 태스크포스 구성…학부모 자문위도 귀넷 교육청이 다중언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다. 수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도 영어 능력이

“AI가 잊고 있던 자동결제 잡아낸다”

구독서비스 업계 ‘악재’건강·동영상·뉴스 해지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부상하면서 구독 경제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용 AI 에이전

미 가구 중간소득 9만달러 육박

2025년 8만7,460달러공식 빈곤율을 10.2% 미국 가구의 실질 중위소득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미국 가구의 중

AI 발전 못 따라가…‘정책 공백’

각국 필요한 규제엔 소극양대 선도국 미국과 중국기술 패권 경쟁에 더 몰두 최근 수년간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각국 정부의 정책 공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

“인플레, 경제 전반서 여전히 너무 높다”

연준 카시카리 경고추가 금리 인상 시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이 단순히 유가 상승에 따른 것이 아니라, 경제 전반의 모든 부문에

개솔린값 이어 항공료도 상당 기간 ‘고공행진’
개솔린값 이어 항공료도 상당 기간 ‘고공행진’

연말에는 한층 더 비싸져평균 430달러 훌쩍 넘어가‘기름값 안정’이 인하 열쇠 여행업계는 수요 감소 우려  개솔린 가격 급등 이어 항공료도 당분간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