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제한 위반 시 10만 달러 벌금
애틀랜타 연방 당국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관련 행사 주변의 임시 비행 제한 구역을 위반한 드론 3대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압수 조치는 FBI 애틀랜타 지부가 발표했다. FBI는 요원들과 법 집행 파트너들이 월드컵 경기장 및 행사 주변의 제한된 영공에서 드론을 운용한 조종사들을 적발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월드컵 행사 인근에서의 무단 드론 비행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적발 시 막대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FBI에 따르면, 임시 비행 제한 구역을 위반하는 드론 조종사는 최대 1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으며, 장비 압수는 물론 형사 기소까지 당할 수 있다.
당국은 이번 비행 제한 조치가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월드컵 기간 동안 항공기, 관람객, 그리고 지상에 있는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
FBI는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하지 않거나 부적절한 드론 활동을 목격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반 사례를 목격한 사람은 FBI 전화(1-800-CALL-FBI)로 연락하거나 기관의 팁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제출할 수 있다.
이번 경고는 애틀랜타가 월드컵 기간 동안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수의 FIFA 월드컵 경기와 관련 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내려졌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