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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포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지역뉴스 | 정치 | 2026-06-12 11: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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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코에 2-1 짜릿한 역전승

18일 멕시코전 응원도 콜로세움

 

애틀랜타 한인동포 사회가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공동 응원전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간절히 응원했다. 덕분에 한국 대표팀은 체코에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1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주최한 한인사회 공동응원에는 최대 500여명의 인파가 몰려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치며 한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한인회는 선착순으로 100여명에게 ‘힘내라 대한민국’이라 적힌 응원 티셔츠를 무료로 배포했으며, 태극기와 응원봉, 그리고 북과 꾕가리 등 다양한 응원 도구를 준비해 응원전을 펼쳤다. 

응원전이 열린 콜로세움에는 대형 스크린과 미드 사이즈 스크린 두 개가 설치돼 참석자들은 매우 선명한 화면을 시청할 수 있었으며, 동포들은 간단한 음료와 맥주 등을 즐기며 편안한 가운데 경기를 관람했다.

전반전은 한국이 우세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으나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후반 59분경 스로우인에 이은 체코의 헤딩 슛으로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동포들은 “괜찮아! 괜찮아!”를 외치며 응원 열기를 더 뜨겁게 이어갔다.

한국팀은 곧바로 반격에 나서 67분 황인범이 동점골을, 80분 오현규가 역전골을 터뜨리자 콜로세움은 함성과 환호로 가득했다. 경기가 끝나자 참석자들은 춤을 추고 서로를 끌어안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애틀랜타한인회는 한국팀의 A조 예선 두 번째 경기인 멕시코전 응원전도 같은 장소인 콜로세움에서 열기로 12일 오전 확정했다. 한국-멕시코전은 6월 18일(목) 오후 9시부터 진행되며, 동포들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박요셉 기자 

 

11일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열린 월드컵 한국대표팀 공동응원에서 한국이 체코에 역전골을 터뜨리자 한인동포들이 크게 환호하고 있다.
11일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열린 월드컵 한국대표팀 공동응원에서 한국이 체코에 역전골을 터뜨리자 한인동포들이 크게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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