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3만달러 분기 순익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

조지아주에 본점을 두고 있는 메트로시티 은행(행장 김화생)이 올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27일 메트로시티 은행의 지주사인 메트로시티 뱅크셰어가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은행은 올해 2분기에 2,213만달러(주당 76센트)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인 2025년 2분기의 1,683만달러(주당 65센트) 순익 대비 31.5% 증가한 것이다. 전 분기인 2026년 1분기의 2,231만달러(주당 77센트) 순익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1월~6월) 누적 순익은 4,445만달러(주당 1.53달러)로 전년 동기 3,312만달러(주당 1.29달러) 대비 34.2% 증가했다.
올 2분기 자산과 예금, 대출 등 주요 경영 지표는 조지아주에 본점을 뒀던 한인은행 퍼스트 IC 은행 인수 효과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모두 두 자릿 수 큰 폭으로증가했다.
2분기 기준 총자산은 45억1,995만달러로 전년 동기 36억1,569만달러 대비 25.0%나 증가했다. 다만 전 분기 46억8,835만달러와 비교하면 3.6% 감소했다.
2분기 기준 예금고는 34억8,936만달러로 전년 동기 26억8,949만달러 대비 29.7% 늘었다. 전 분기 36억2,667만달러와 비교하면 3.8% 줄었다. 2분기 기준 총대출(NL)은 39억3,050만달러로 전년 동기 31억279만달러 대비 26.7% 증가했다. 전 분기 39억7,441만달러 대비로는 1.1% 줄었다.
메트로시티 은행은 남가주에서 LA와 풀러튼 지점을 포함, 조지아·캘리포니아·앨라배마·뉴욕·뉴저지·버지니아·텍사스·플로리다 등 8개 주에서 3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자산 규모 기준으로 미주 한인은행 중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에 이어 3번째로 크다.
<조환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