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뿐만 아니라 오래전 대학을 졸업한 중장년층 상당수도 연방정부 학자금 융자 채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번 인스티튜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8월 기준 미국에 사는 50세 이상 미국인의 약 6%인 720만명 이상이 학자금 융자 채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50세 이상 중장년층 채무자 가운데 약 8%인 58만 명은 부채를 제때 갚지 못해 연체 상태에 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연체 금액 중간값은 1만1,500달러로 나타났다.
50세 이상 학자금 융자 채무자를 인종별로 보면 아시안과 백인은 연체율이 각각 7%이지만, 흑인과 히스패닉은 각각 13%와 10%로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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