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기업들 ‘탈 가주’ 가속… 석유메이저 셰브런도

미국뉴스 | 경제 | 2024-08-05 08:44:44

석유메이저 셰브런,텍사스 휴스턴 이전 발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텍사스 휴스턴 이전 발표

 

미국의 에너지 메이저 셰브런이 본사를 캘리포니아주에서 텍사스주로 옮길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셰브런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캘리포이나주 샌 라몬에 있는 본사를 향후 5년에 걸쳐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셰브런은 석유 재벌 존 D. 록펠러가 보유한 스탠더드오일이 반독점 규제로 분해되면서 갈라져 나온 기업 중 하나다.

 

미국 1위 에너지 기업 엑손모빌이 스탠더드오일 오브 뉴저지를 전신으로 하고 있다면, 2위 기업인 셰브런은 스탠더드오일 오브 캘리포니아를 전신으로 두고 있다.

 

셰브런이 140년 넘게 본거지로 삼아온 캘리포니아를 떠나기로 한 명목상 이유는 텍사스가 에너지 생산 및 물류의 중추 지역이기 때문이다.

 

경쟁사인 엑손모빌도 본사를 휴스턴에 두고 있으며, 그 외 다수 주요 에너지 기업들도 본사를 텍사스주에 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명목상 이유 외에 캘리포니아주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인한 갈등이 더 큰 배경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내에서 가장 강도 높은 탄소 절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넷제로)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마이크 워스 셰브런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캘리포니아와 일부 정책 이견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본사 이전은 정치와 무관하게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캘리포니아를 떠나 텍사스 등 남부 주로 본거지를 옮겼거나 옮길 예정인 대기업은 셰브런뿐만이 아니다. 오라클, 휴렛팩커드, 테슬라 등이 세제 혜택과 낮은 주거비용 등을 이유로 본사를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옮긴 바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이 소유한 엑스(X·옛 트위터)와 스페이스X의 본사를 테슬라와 마찬가지로 텍사스로 옮기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LA총영사관, 미국 비자제도 변경에 유학생 대상 온라인 설명회 전문가 “다른 전공으로 또 학·석사 못해…여권 유효기간 점검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제도 변경으로 유학생들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유진 리 지휘자 심장수술로  애틀란타의 전통적인 광복절 음악회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오는 8월 16 일 개스사우스에서 열릴 예정되어 있던 제 81 주년 광복절음악회는 이 음악회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판매세·법인소득세 ↑전년 대비 3.1% ↑ 7월 조지아주의 세수는 판매·사용세(sales and use tax) 수입 호조에 힘입어 계속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정부로 유입되는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AI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 14일 아침, 홀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에 폭파 협박이 접수되어 셰리프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현재 보안관실 소속 경관들과 폭발물 탐지견(K-9)들이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I-285 7번 출구-9번 출구 지난주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또다시 도로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이번에는 위치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유럽과 아프리카, 두 대륙 프리미엄 13일 한국일보와 드림투어가 공동 기획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유럽의 대표 문화강국인 스페인과 포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피해자 “직원 함정에 빠진 느낌”델타항공에 공개 질의 해명 요구전미 승무원 노동조합도 가세 “ICE 대응 명확한 지침 필요”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탑승 직전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4년 간 집단소송 끝 합의...역대 최대시스템 오류로 잘못된 신용정보 제공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신용정보회사 에퀴팩스(Equifax)가 시스템 오류로 수백만명 소비자의

‘소액소포 관세’는 합법

연방법원, “800불이하 제품관세면세는 일종의 특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 이하의 ‘소액 소포’에 부과해온 관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연방국제통상법원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지난해 4,037명 기록미국이 64% 차지 최다 지난해 한국 국적을 회복한 외국 국적 한인 가운데 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적회복 허가자 4,037명 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