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트럼프 총격 용의자 바이든 일정도 검색”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4-07-19 09:00:11

트럼프 총격 용의자, 바이든 일정도 검색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게임사이트에 범행 예고

우울증 가능성도 제기돼

범행전‘요주의 인물’지목

 한 남성이 지난 17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공화당 전당대회장 앞에서 총격범 토머스 매슈 크룩스의 사진을 들고 있다. [로이터]
 한 남성이 지난 17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공화당 전당대회장 앞에서 총격범 토머스 매슈 크룩스의 사진을 들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사건의 총격범이 범행 이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물론,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미지나 일정 등을 검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범행 동기를 유추할 단서는 여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총격 발생 이전 용의자의 ‘수상한 행동’이 비밀경호국(SS)에 포착된 사실도 새로 알려지면서 ‘경호 실패’ 논란도 계속 도마에 오르는 모습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17일 트럼프 총격범 토머스 매슈 크룩스(20·사망)가 휴대폰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미지와 공개 일정 ▲바이든 대통령의 이미지 및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 등을 검색했다고 의회에 보고했다. 크룩스의 휴대폰을 계속 분석한 결과다. 이 외에도 그는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 영국 왕실 구성원 등에 대해서도 검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범행 동기 수사는 여전히 진전이 없다. FBI는 “크룩스의 휴대폰 2대를 조사했지만 뚜렷한 정파적 색깔을 갖고 있다거나 외국과 연계됐다고 볼 단서를 찾지 못했다”며 “대부분의 암살범은 정치적 견해를 노출하는 반면, 크룩스에게 정치 이념 관련 흔적이 없다는 건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크룩스는 펜실베이니아주의 공화당원으로 등록돼 있고, 2021년 1월 민주당 기부 플랫폼을 통해 진보 성향 단체에 15달러를 기부한 사실 정도만 알려져 있다.

 

총격 발생 이전, 경호 당국이 크룩스를 주시했다고 볼 만한 정황도 공개됐다. 이날 ABC방송은 “13일 크룩스가 (트럼프를 향해) 총을 쏘기 62분 전인 오후 5시10분부터 SS는 그를 ‘요주의 인물’로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20분 후인 오후 5시30분에는 거리측정기를 통해 크룩스의 위치를 특정하기도 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NYT도 “총격 발생 20~25분 전, 크룩스의 이상 행동을 목격한 버틀러카운티 지역 경찰이 크룩스의 사진을 촬영해 SS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SS 관계자는 이에 대해 “(크룩스가) 의심스럽긴 했으나, 무장하지 않았고 당장 위협적이진 않다고 판단해 즉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사각지대’는 더 있었다. 지역 경찰은 13일 오전 주요 건물 밖에 순찰차를 배치할 인력이 부족하다고 SS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크룩스가 지붕에서 총격을 가한 건물에는 보안 요원이 배치되지 않았다고 한다. 존 바라소 상원의원(공화·와이오밍)은 “SS의 해명이 부족하다”며 “킴벌리 치틀 SS 국장이 사임해야 한다”고 질책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USA 투데이 선정 미식축구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틀랜타 팬들은 전국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가장 환상적인 장소를 확보하게 됐다.USA 투데이가 발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미국에 왔으면 동화돼라""증오가 귀넷에 찾아왔다"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회의가 무슬림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학교 측의 종교적 편의 제공 문제를 두고 거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배로 카운티 주택서 나무 덮침 사고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에서 거대한 나무가 주택을 덮쳐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여성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집주인은 무너진 잔해 속에서 겨우 살아남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주말 마켓, 사기이며 미승인 행사 조지아주 농무부가 이번 주말 온라인상에서 홍보되고 있는 가짜 파머스 마켓에 대해 상인들과 쇼핑객들에게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게이트 애틀랜타 벤더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I-285 12번-15번 출구 사이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 풀턴 카운티의 콜리어 드라이브에서 콥 카운티의 페이즈 페리 로드에 이르는 7마일 구간이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월요일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동포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 조지아주 둘루스의 H마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준호 총영사는 이날 마트를 찾은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백신 미접종 애틀랜타 주민주변인물 대상 역학조사 중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 7번째 홍역감염 환자가 발생했다.20일 조지아 공공보건부(DPH)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애틀랜타 주민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대장균 오염 가능성 지난달 리콜 GA∙FL서 감염환자 12명 발생  조지아 등 남부 8개 주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된 냉동 블루베리 제품에 대한 리콜 수위가 최고 위험등급으로 상향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고령자의 치매 발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 2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도쿄대 연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트럼프 정부 규제 강화국세청 “CTC·EITC 등택스 크레딧 자격 박탈”합법취업 비시민권자도저소득 이민자에 타격 트럼프 행정부가 서류미비 이민자와 일부 비시민권자의 연방 세금 환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