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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미국뉴스 | 생활·문화 | 2026-09-08 14:50:20

강화식 ㅡ글여울에서 보내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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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식

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

이민 와서 힘들게 터전을 만들고 살면서도 모국어에 대한 사랑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전역은 물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도 한국어로 글을 읽고 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글을 배우고 쓰면서 잃었던 감성도 찾고 자존감도 회복하는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해외 동포들이야 말로 디아스포라 문학을 이어가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열매를 맺을 공간이 많지 않습니다. 더구나 교포들의 문학작품을 눈여겨봐 주는 한국 문단은 몇 개에 불과합니다. 

이런 아쉬운 마음 때문에 연령 제한 없이 해외는 물론 전 미국을 비롯한 지역사회를 위한 창작의 장을 넓히고 특별히 시니어들에게 관심을 갖고 작품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싶었습니다.

 4년 전에는 애틀랜타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국민시인 나태주 선생님과 평론가이자 한양대학교 인문대학장인 유성호 교수를 초대해 한인회관에서 여름 문학축제를 열었습니다. 많은 한인 분들이 이곳에 단비를 내려줘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행복대학 문예창작학과(글여울)에서 9년째 학습한 학생들이 여러 곳에 응모하여 20여 명의 작가들이 배출되었습니다.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지 모릅니다. 

이제 미주 전역에 사는 문학을 좋아하는 아니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은 자기만의 음지(오롯이)에 보관해 놓은 글들을 밝은 햇살(여럿이)과 만날 수 있는 창작의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글이 작품이 되어 무지갯빛 열매를 맺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해마다 공모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등단이라는 고지를 향해 용기를 갖고 문을 두드려 작가의 뜰 안으로 들어오시기를 소망합니다.

 

김동식 수필가 : 글여울 신인문학상 심사위원장.

강화식 시인/수필가 :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운영위원장,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행복대학 문예창작과(글여울) 강사.

문의처: 김동식 수필가: (770) 630-1723  강화식 시인: (818) 427-2942

보낼 곳:  hwashik219@gmail.com

 

약력 : 강화식Sharon Hwashik Kwon 필명-연선(康娟仙)서울. 1985년 LA 이민. 2017년 애틀랜타 이주 2007년(신춘문예) 미주 중앙일보 중앙신인 문학상 시 부문 당선.

제3회 해외풀꽃시인상 수상. 문학세계 수필부문 신인상. 한국 미래문학 시 부문 신인 작품상 수상. 애틀랜타 연합 장로교회 부설 행복대학 문예창작반(글여울) 강사. 글여울 문학상과 신인문학상 심사 및 운영위원장. 글여울 문학 편집 위원장. 애틀랜타 순수 문학회 회장. 시집 - 텔로미어(꿈 꾸는 시앓이). 공동시집 - 물 건너에도 시인이 있었네 동인지: 글여울 문학, 미주문학, 외지, 문학세계, 인터넷 신문:시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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