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업소 압수수색...6명 체포
GBI∙HSI등 6개월 합동수사
경찰 "동일 범죄조직과 연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 업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개월간의 수사 끝에 9개 업소에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6명이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인신매매 피해자도 확인됐다.
경찰 발표와 주류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조지아 수사국(GBI)과 국토안보수사국(HIS)을 비롯해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경찰 등 합동수사팀은 지난달 29일 9곳에 달하는 마사지 및 스파 업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전격 실시했다. 약 100명의 수사인력이 투입된 이번 압수수색 결과 모두 6명이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장소 운영, 성매매, 조직범죄처벌법(RICO)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실시한 9개 업소 중 4개 업소 명단만 공개했다. 공개된 업소는 오크 앤 스톤 마사지(피치트리 시티), 서린 스파(타이론), 힐링 마사지(타이론), 아이비 마사지(애틀랜타) 등이다.
체포된 6명은 이름과 성씨를 근거로 이중 4명이 중국 등 아시아계로 추정되며 한인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번 단속 현장에서 모두 9명의 인신매매 피해자로 추정되는 여성들도 확인됐다. 수사당국은 이들을 관련 지원 프로그램과 기관에 연결했다고 전했다.
수사당국은 또 현금 40만달러와 범죄 조직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8대도 압수했고 관련 은행계좌도 동결시켰다.
이번 단속과 관련 일부 매체는 “현재 경찰당국이 단속 대상 업체가 모두 동일한 범죄조직과 연계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6개월 이상 진행된 이번 수사에는 귀넷과 코웨타, 페잇, 사우스풀턴 경찰, 유니언시티. 피치트리 시티 경찰 등도 참여했다.
피치트리 시티 경찰은 “압수한 증거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추가 체포와 추가 혐의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달톤 일대 7개 마사지 및 스파 업소에서 모두 14명이 성매매 관련 혐의로 합동수사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된 이들 중에는 3명의 한인도 포함됐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