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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로스 한인업주 도박장 운영 혐의 체포

지역뉴스 | 사회 | 2024-06-21 12:01:49

한인업주, 도박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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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에 불법도박장 개설

 

귀넷카운티 경찰국은 불법 '카지노'를 폐쇄하고 도박 관련 혐의로 한인업주 포함 10명을 체포했다고 20일 발표했다.

6월 18일, 귀넷카운티 경찰국은 2023년에 시작된 조사를 바탕으로 합병되지 않은 노크로스의 6070 S. 노크로스 터커 로드에 위치한 소사’스 당구장(Sosa's Billiards)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수사는 순찰 경찰관이 2023년에 차량을 정지시키면서 시작됐다. 차량 탑승자는 방금 그 지역의 '카지노'를 떠났다고 말했다. 

경찰 위장 요원들이 해당 업소를 방문하여 불법 도박 행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인 스티븐 배 김(66·둘루스)씨는 업소 주인으로 확인돼 상업도박, 도박장 운영, 도박 혐의로 기소됐다. 세스 애버내시(40세, 어번)는 직원으로 확인돼 상업 도박 혐의로 기소됐다. 다른 8명도 도박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됐다. 수색을 통해 마약과 돈도 압수됐다.

이 사건과 관련해 공유할 정보가 있는 사람이 있으면 770.513.5300번으로 귀넷경찰국 형사에게 연락할 수 있다. 박요셉 기자

 

체포된 스티븐 배 김(왼쪽) 및 세스 애버내시.
체포된 스티븐 배 김(왼쪽) 및 세스 애버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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