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직원 761명 감원 발표
최근 병원 2곳 인수∙개원도
조지아 최대 의료기관 중 하나인 웰스타 헬스 시스템이 800여명에 달하는 본사 직원을 감원한다.
웰스타는 28일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본사 761개의 직책을 없앨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감원 규모는 전체 직원 3만5,000여명의 약 2%에 해당된다.
발표에 따르면 감원 대상은 마리에타 본사 및 지원부서의 행정직 등으로 의사와 간호사 등 현장 의료인력은 포함되지 않았다.
웰스타는 현재 케네스톤 병원을 비롯해 노스 풀턴 메디컬 센터, 웰스타 조지아 어린이 병원 등 조지아에서 11개 병원을 운영 중이다.
이번 대규모 감원 발표와 함께 최근 웰스타의 행적에도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웰스타는 최근 몇년 동안 구조조정과 동시에 사업확장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웰스타는 지난 2022년에는 재정난을 이유로 애틀랜타 메디컬 센터를 폐쇄한데 이어 이스트포인트의 애틀랜타 메디컬 센터 사우스도 예상보다 적은 환자 수와 인력 부족을 이유로 문을 닫았다.
반면 올해 6월에는 라분 카운티의 25병상 규모의 병원 인수 계획을 발표했고 다음 달에는 어거스타 인근 컬럼비아 카운티에 병상 100개 규모의 새 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