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제13 선거구 보궐선거
과반 없이 스캇∙블레어 1,2위
조지아 제13지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끼리 결선 투표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지난 4월 민주당 소속 데이빗 스캇 연방하원의원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28일 치러진 이번 보궐선거 결과 민주당 마시 스캇 후보와 에버턴 블레어 후보가 각각 46%와 3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로써 두 후보는 모두 6명(민주4명∙공화 2명)의 후보가 나선 이번 선거에서 과반 득표에 실패해 8월 25일 결선투표에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됐다.
스캇 후보는 사망한 데이빗 스캇 의원의 딸이며 블레어 후보는 전 귀넷카운티 교육위원장이다.
스캇 후보는 “아버지가 추진하던 지역구 예산확보와 흑인대학 장학금 프로그램 지원 등을 마무리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블레어 후보는 “임기가 짧은 만큼 의회 절차를 잘 이해하고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결선 투표 승자의 임기는 내년 1월 3일 연방의회 개회 전까지다.
비록 임기는 짧지만 연방정부 예산안과 이란과의 전쟁 지속 여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표결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1월에 치러지는 13지구 연방하원의원 중간선거에서는 민주당 재스민 클라크 후보와 공화당 조너선 차베스 후보가 맞붙는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