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국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 교회’ 출석률 증가

미국뉴스 | 종교 | 2024-05-14 09:13:27

남침례 교회, 출석률 증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해 예배 출석률 3년 만에 400만 명대 회복

교인 수는 70년대 이후 1,300만 명 미만으로 ↓

 

 미국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 교회의 작년 대면 예배 출석 교인 수가 3년 만에 400만 명대를 회복했다. [로이터]
 미국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 교회의 작년 대면 예배 출석 교인 수가 3년 만에 400만 명대를 회복했다. [로이터]

 

미국 최대 교단 ‘남침례 교회’(SBC)의 급격한 교세 감소 추세가 주춤해졌다. 기독교 매체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정리한 남침례 교회 연례 교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교회와 교인 수 감소세는 여전히 진행 중이나 감소 폭이 줄었고 예배 출석률, 침례 횟수 등의 약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남침례 교회의 교인 수는 17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1970년대 이후 처음으로 1,300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지난해 교인 감소 비율은 2% 미만으로 줄었고 주일 예배 평균 출석률, 침례 횟수, 소그룹 출석률 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남침례 교회의 주일 대면 예배 출석 교인 수는 3년 만에 처음으로 평균 400만 명대를 넘었다. 또 지난해 실시된 침례 횟수는 22만 6,000건을 넘어섰고 소그룹 모임 참석 교인 수도 약 250만 명대를 회복했다.

반면 남침례 교회 가입 교회 수는 감소세가 이어졌다. 지난해 문을 닫았거나 교단을 떠난 남침례 교회 소속 교회는 약 292개로 교단 소속 전체 교회 수는 4만 6,906개로 줄었다. 그러나 지교회 형태의 교회 수는 증가해 지난해 약 95개의 지교회가 개척된 것으로 조사됐다.

교회 운영에 없어서는 안 될 헌금 규모는 증가했다. 지난해 남침례 교회를 통해 징수된 헌금 액수는 약 100억 달러로 전년보다 약 1% 늘었다. 헌금 증가 등의 영향으로 남침례 교회가 선교 활동에 지출한 금액도 지난해 약 8억 달러로 전년대비 약 9%의 증가율을 보였다.

스캇 맥커넬 라이프웨이 리서치 디렉터는 “남침례 교회의 예배 출석률 증가는 반길만한 소식이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는 팬데믹 기간 교회를 떠난 일부 교인이 여전히 돌아오지 않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남침례 교회 교인 수는 2006년 1,631만 명까지 증가했으나 이후 꾸준히 줄어 지난해 1,300만 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주별로는 텍사스주의 남침례 교인수가 약 246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조지아주(약 114만 명), 노스캐롤라이나주(약 100만 명), 테네시주(약 85만 명), 플로리다주(약 77만 명) 순이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동부 상공서 운석 폭발…"집 흔들렸다" 지진 착각 신고도
북동부 상공서 운석 폭발…"집 흔들렸다" 지진 착각 신고도

미국 북동부 상공에서 폭발한 운석의 위성 사진(워싱턴 AFP=연합뉴스) 30일 매사추세츠주(州) 북동부와 뉴햄프셔주 남동부 상공에서 폭발한 위성의 위성사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

‘편안함·기능성’ 강조… 최신 웰빙 주거 트렌드
‘편안함·기능성’ 강조… 최신 웰빙 주거 트렌드

자연 친화, 실내와 야외 연결플렉스 공간, 다용도 활용 가능뉴트럴 색상, 차분함과 안정감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자연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바이오필릭 디자인’이 큰 주목을 받고

‘렌트 백’으로 계약부터 성사?…예상치 못한 위험 더 커
‘렌트 백’으로 계약부터 성사?…예상치 못한 위험 더 커

집 판 셀러 일정 기간 거주바이어=집주인, 셀러=세입자‘사용·점유 계약서’작성해야 세입자 보호가 강한 주에서 렌트백 계약을 맺은 셀러가 퇴거를 거부하면서 집을 산 바이어에게 변호사

“하루 4분 운동으로 혈당 잡는다”…‘스낵 운동’ 주목
“하루 4분 운동으로 혈당 잡는다”…‘스낵 운동’ 주목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하루 네 차례 1분 고강도 운동만으로 혈당 개선제자리 달리기·스쿼트·계단 오르기 등 간단 동작“운동은 짧은 단 1분이라도 건강에 의미 있어” 

부모 3명 중 2명 자녀와 기도 안 해
부모 3명 중 2명 자녀와 기도 안 해

육아와 직장 ‘번 아웃’ 때문함께 성경 읽는 부모 더 적어  미국 부모 3명 중 2명은 자녀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원인은 육아와 일

미국 성인 61% “종교 영향력 줄고 있다”
미국 성인 61% “종교 영향력 줄고 있다”

■ 퓨리서치 센터 조사80% 종교 정치 개입에 반대55%“종교 역할 긍정적이다”17% 기독교 공식 종교 지정  퓨리서치 센터의 조사에서 성인의 약 61%는 미국 사회에서 종교의 영

“뇌도 늙는다”… 신경과 전문의의 ‘젊은 뇌’ 유지 비결
“뇌도 늙는다”… 신경과 전문의의 ‘젊은 뇌’ 유지 비결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듣는다’지중해식 식단·운동·명상·숙면이 뇌 건강 좌우블루베리·연어·다크초콜릿, 뇌 보호 단백질 생성“새로운 배움이 뇌 키운다”… 운동·취미활동 중

자궁경부암 백신은 여성만?…“남녀 모두 필요한 HPV 예방접종”
자궁경부암 백신은 여성만?…“남녀 모두 필요한 HPV 예방접종”

HPV, 항문암·구인두암 등 다양한 암 원인남성도 도움, 여아 일찍 맞을수록 효과 커 최근 백신 바이러스 유형 9가지까지 예방 ‘자궁경부암 백신, 나와는 상관없을 거야.’남성이거나

“앉아만 있었는데 요통이”… 장시간 앉는 습관, 척추 건강 망친다
“앉아만 있었는데 요통이”… 장시간 앉는 습관, 척추 건강 망친다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오래 앉아 있는 생활, 요통 증가 주요 원인“중요한 건 자주 움직이고 자세 바꾸는 것”“30분마다 스트레칭·코어 근력 강화 필요” <사진=

‘유방암 투병’ 박미선, 16번 항암 치료 견뎠다.. “다시 하라면 못 해”
‘유방암 투병’ 박미선, 16번 항암 치료 견뎠다.. “다시 하라면 못 해”

/사진=MBN ‘남의 집 귀한 가족’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유방암 투병기를 전한다.MBN 새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