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조지아 대선에 전입자, 귀화자 변수

지역뉴스 | 정치 | 2024-04-29 14:46:04

조지아 대선, 전입자, 귀화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입자 중 민주당 성향이 공화보다 우세

귀화자 15만8천명, 지난 대선 표차 13배

 

2020년 대선 이후 타주에서 조지아로 이주한 전입자 가운데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가 공화당 성향보다 더 많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

정치 데이터 공급업체인 L2의 유건자 등록 데이터를 AJC가 분석한 결과 조지아는 지난 대선 이후 공화당 유권자보다 민주당 유권자가 약 1만3,500명 더 많았다.

2020년 선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조지아주에서 0.24%포인트 차이인 1만1,779표 차이로 승리했다. 에모리대 정치학자인 버나드 프라가는 유권자 구성의 작은 변화가 기존 조지아인들의 투표 선호도 변화를 포함해 올해 선거를 어떤 식으로든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약 14만명의 등록 유권자가 조지아주로 이주했다. 이사한 조지아 유권자를 계산하면 조지아주는 전입자에서 전출자를 빼고 약 3만명의 유권자를 순익으로 얻었다. 신규 유권자 3명 중 대략 2명은 민주당원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약 1만9,500명의 유권자를 차지한다. 신규 유권자 중 약 6,000명은 공화당 유권자일 가능성이 높으며, 나머지는 이전 주의 정당에 등록되지 않았거나 제3당에 속하지 않았다.

AJC 분석에 따르면 조지아주에 가장 많은 유권자를 보낸 3개 주는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뉴욕 순이었다. 플로리다 유권자는 민주당과 공화당으로 균등하게 나뉘는 반면, 캘리포니아와 뉴욕 유권자는 민주당 지지자가 더 많았다.

L2에 등록된 유권자 데이터 중 2020년 이후 조지아로 이주한 유권자의 약 20%는 자칭 아프리카인 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다. 자칭 백인 유권자가 57%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나머지 유권자 중 5%는 히스패닉, 4%는 아시아인, 14%는 기타 민족이거나 알려지지 않았다.

전입자 수에 더해 미국 시민권을 새로 취득한 귀화자 수도 대선에 중요한 변수로 나타날 조짐이다.

지난 2020년 대통령 선거 이후 조지아에서 새로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 수가 15만8,000명이나 돼 올해 대선에서 승패를 좌우할 중요한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난 2월 애틀랜타 뉴스 퍼스트(ANF)가 보도했다.

미국이민위원회(American Immigration Council)가 추적한 수치에 따르면 2020년 대선 이후 조지아주는 귀화를 통해 15만8,000명의 새로운 시민을 추가했다. 이는 당시 조 바이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 승한 표차 1만1,779표 보다 무려 13배나 많은 수이다.

2020년 대선 당시 표차 보다 새로 귀화한 시민의 숫자가 더 많은 주는 애리조나, 펜실베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등 6개 주로 올해 대선에서 이민자들의 표심이 후보 당락을 가름할 중요한 경합 주로 분석됐다. 애리조나의 경우 새로운 시민권자 수가 16만4,400명인 반면 지난 대선 표차는 불과 1만457표 차이였다. 

올해 11월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대결하게 됨에 따라 경합주로 떠오른 조지아에서 새로 귀화한 이민자와 전입자의 표심이 승패에 결정적 영향력을 발휘할 가능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요셉 기자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