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벌레박사 칼럼] 식당 파리 잡는 전략

지역뉴스 | | 2024-04-22 14:12:27

벌레박사,썬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벌레박사 썬박

벌레박사의 하루 시작은 대부분 이른 아침부터 식당 서비스로부터 시작된다. 요즘 식당에는 파리(Fly insect)문제로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 특히 헬스 인스펙션(Health inspection)에 지적되기 쉬운 벌레인 파리는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하여 없애야 한다. 왜냐하면 계속하여 알을 까기 때문이다. 먼저 해야 할 사항은, 우선 파리가 어디에서 생기는지 확인해야 한다. 보통 주방 뒷문으로부터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날이 더워지거나 환기를 위해 문을 열어 놓고 작업을 하는 경우 이에 해당될 수 있다. 또한 식당에 있는 나무 화분 뿌리에서 날파리가 계속 나오는 경우를 본다. 화분 뿌리와 흙에는 날파리가 좋아하는 각종 먹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실내 화분을 식당밖에 놓아야 한다. 또한 드레인 홀(Drain Hole)로도 날파리가 알을 까서 주방으로 날아온다. 약을 뿌리기 어려운 곳은 라이트 트랩으로 전기에 꽂아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은근한 조명과 함께 식당분위기에도 잘 어울려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다.

파리에도 여러 종류의 파리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식당에서 자주 발생하는 초파리(fruit fly)는 잡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초파리를 잡을때는 라이트 트랩으로 잡을 것을 권하고 있다. 파리가 생기지 못하도록 막는 것은 주방의 드레인 라인을 청소해 주는 것이나,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이미 생겨버린 파리를 없애는 것은 약으로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초파리 같은 파리가 많은 경우에는 라이트 트랩을 사용하실 것을 권해 드린다.  이번주도 파리 걱정 없는 한주가 되시길 바란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전화주거나, 3230 Steve Reynolds Blvd., Suite 211, Duluth, GA 30096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678-704-3349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자와 명언]  備 考 (비고)

*갖출 비(人-12, 5급) *생각할 고(老-6, 6급) “계획은 ○○가 없으면 실패하고, 사업은 ○○가 없으면 패망한다.” 공란에 적절한 말은? 먼저 ‘그 표의 비고란에 적어 놓

해리스, 트럼프에 당선 축하 전화…대선 패배 인정
해리스, 트럼프에 당선 축하 전화…대선 패배 인정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 대선 패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대선 결과에 승복했다.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낮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당선

주택감정평가액 함부로 못올린다
주택감정평가액 함부로 못올린다

전년도 물가상승률 한도 재산세 인상 억제 효과  주 수정헌법 투표로 확정  내년부터는 과세를 위한 주택감정평가액이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넘어설 수 없게 된다. 또 사업자의 유형재고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 재개발로 새롭게 변신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 재개발로 새롭게 변신

다운타운 재개발 프로젝트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이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바뀐다. 인베스트 애틀랜타 이사회는 골만 앤 코(Gorman & Co)를 개발 파트너로 선정하여 다

새차·중고차 가격격차 역대 최고…“2만달러 넘어”
새차·중고차 가격격차 역대 최고…“2만달러 넘어”

공급망 부족에 신차값 급등한인들도 중고차로 눈 돌려차 업체 1,744달러 할인 중높은 오토론 금리도 걸림돌 공급망 부족으로 신차 가격이 급등한 데다 중고차 가격은 하락하면서 신차와

해리스는 조지아서 왜 졌을까?
해리스는 조지아서 왜 졌을까?

메트로 ATL 지역 압도적 지지 불구흑인남성∙백인 지지 이전 보다 저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경합주 조지아에서 승리함으로써 지난 몇 년동안 민주당 우위를 보이던 조지아 정

귀넷주민 “세금 더 내기 싫어”
귀넷주민 “세금 더 내기 싫어”

대충교통확충 판매세1% 부과안 주민투표서 부결∙∙∙무관심도 한몫 귀넷 카운티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대중교통 확충 재원 마련을 위한  판매세 1% 부과안이 주민투표에서 부결됐다.

미쉘 강 후보, 접전 끝 아쉬운 석패
미쉘 강 후보, 접전 끝 아쉬운 석패

"한인 및 타인종 지지 컸다"다음 선거 재도전 포부도 밝혀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했던 미쉘 강 후보의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지난 5일, 미쉘 강 후보는 스와니 소재 그릴

'바이든 지우기' 본격화…불법이민 추방·IRA도 손볼듯
'바이든 지우기' 본격화…불법이민 추방·IRA도 손볼듯

'기후위기' 부정하며 석유·가스 시추 활성화로 에너지 가격 인하 공약'관세' 휘두르며 반도체법도 반대…오바마케어·연방 교육부 폐기 주목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

붉은물결 뒤덮인 미국…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
붉은물결 뒤덮인 미국…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

2천367개 카운티서 2020년보다 높아져…감소한 곳은 240곳뿐민주당 텃밭·해리스 선두 지역에서도 득표율 끌어올려[그래픽] 미국 대선 개표 현황(현지 6일 03시 기준)(서울=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