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시도 때도 없이 복통·변비·설사 하는데…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4-04-26 19:52:36

과민성대장증후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 벗어나려면? 

운동·휴식·지중해 식단 치료에 도움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의 기능성 질환 중 하나다. 생명을 위협하는 위중한 질환은 아니지만 기능적인 문제로 정신·육체적으로 불편감을 느낄 수 있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전 인구의 10~15%에게서 나타난다. 고령인보다 젊거나 중년인 성인에게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반복적으로 배가 아프면서 동시에 배변 양상이 변하는 특징이 있다. 특별한 기저 질환이 없이 만성적으로 복통ㆍ복부 팽만감ㆍ설사ㆍ변비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이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스트레스 같은 심리적 요인, 유전적 요인, 위장염, 특정한 음식에 대한 과민 반응, 내장과민성 등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주요 증상으로 복통 및 복부 불편감을 동반한 배변 양상 변화다. 배변 양상 변화로는 설사형, 변비형, 설사변비교대형이 있다.

진단은 증상이 반복되면 대변 검사, 대장 내시경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환자 상태를 면밀히 살핀다.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는 기질적 질환이 배제된 경우라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판정한다.

박지혜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자 자신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해 이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 패턴을 바꾸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했다. 박 교수는 “특히 걷기는 장 운동을 활성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이기에 산책ㆍ조깅 등이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중해식 식단’이 과민성장증후군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 호주 디킨대 식품-기분 센터(Food and Mood Center)의 하이디 슈타우다허 교수 연구진이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59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지중해식 식단은 채소와 과일, 견과류, 콩 등 식물성 식품과 생선, 소량의 적색 육, 닭고기로 구성되며 불포화지방산인 올리브유가 섞인 식단이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FDA, 비만치료제 '위고비' 고용량 버전 승인…내달 미국서 출시
FDA, 비만치료제 '위고비' 고용량 버전 승인…내달 미국서 출시

비만 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고용량 버전이 미 의약 당국의 승인을 거쳐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로이터 통신은 19일 식품

낙태약 복용 조지아 여성 살인 혐의 기소
낙태약 복용 조지아 여성 살인 혐의 기소

태아 심장박동법 적용 첫 사례 불법 낙태를 유도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한 31세 조지아 여성이 경찰에 의해 살인 혐의로 기소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만약 주 검찰이 지역 경찰이

주말 애틀랜타 '청소년 난동' 집회, 강력 경고
주말 애틀랜타 '청소년 난동' 집회, 강력 경고

무관용 원칙 강력 단속 예고학부모 자녀 소재 철저 감시 애틀랜타 경찰과 시 당국은 19 긴급 회동을 갖고, 이번 주말 예고된 청소년들의 대규모 난동인 이른바 '틴 테이크오버(tee

117년만의 기록적 폭염, 일요일 86도 예보
117년만의 기록적 폭염, 일요일 86도 예보

1907년 87도 기록에 근접할 전망 이번 주 초 몰아쳤던 강력한 폭풍우와 갑작스러운 겨울철 추위가 물러가고,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지역에 기록적인 기온 상승을 동반한 봄

라즈웰 주민 '식수주의보', 끓여 마셔야
라즈웰 주민 '식수주의보', 끓여 마셔야

수도관 파열로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라즈웰 일부 지역에 상수도관 파열 사고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물 끓여 마시기 주의보(Boil Water Advisory)'가 전

래펜스퍼거 주지사 후보, 한인사회 후원회 개최
래펜스퍼거 주지사 후보, 한인사회 후원회 개최

한인사회 지도자들 정책 건의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의 브래드 래펜스퍼거 현 조지아 주무장관 후보를 위한 한인사회 후원 및 정책 간담회가 19일 오후 6시 30분, 둘루

13세 한인 김모아 양, 마스터스 무대 밟는다
13세 한인 김모아 양, 마스터스 무대 밟는다

지역대회 압도적 기량으로 1위드라이브, 칩 & 퍼트 결선 진출 조지아주 둘루스에 거주하는 13세 한인 소녀 골퍼가 오는 4월 초 마스터스 주간에 '꿈의 무대'로 불리는 어거

조용하던 주 대법관 선거…올해엔 긴장감 고조
조용하던 주 대법관 선거…올해엔 긴장감 고조

현직 두 대법관에 강력 도전자 정치∙이념적 대립 구도 양상도 그 동안 조용하게 치러지던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올해는 이례적인 경쟁구도로 변하면서 긴장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AJC가

조지아 개스세 오늘부터 면제
조지아 개스세 오늘부터 면제

‘만성적자’ 우정국, 우편배송일 축소 검토
‘만성적자’ 우정국, 우편배송일 축소 검토

우표값도 또 인상할 듯78센트서 90~95센트로의회에 150억불 지원 요청 만성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연방 우정국이 우표값을 다시 인상하고 배달일을 축소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