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신청 마감 6월 30일
19일에 기금 마련 골프대회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 낙영)은 지난 18일 한미장학재단의 남부지부(회장 심 영례)에 1만 달러의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후원했다.
남부지부는 지난해 81명의 장학생에게 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은 제35회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서 접수는 6월 30일 오후 11시59분(동부시간)까지 한미장학재단 웹사이트(kasf.org/apply-src/)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필요한 제출 서류는 GPA, 추천서, 에세이, 특별활동 등이 있으며, 대학(원) 장학금 지원자는 ‘재정적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보여야 한다.
신청 자격은 조지아를 포함해 앨라배마,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5개주에 거주하는 고교, 대학, 대학원 재학생 또는 진학 예정자로(2024-2025학년도)으로 한국계(입양 포함)이어야 하며, 한국전 참전 용사 후손은 한국계와 상관없다. 누적학점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고교생은 각 500달러, 대학 학부 및 대학원(석사, 박사), 참전용사 후손(고등학생 재외)은 각 2500달러 장학금을 받게 된다.
올해 장학금 수여식은 9월14일 토요일 오후 4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src.scholarship@kasf.org 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한편 남부지회는 오는 5월 19일 오후 1시 스와니 소재 베어스 베스트 골프장에서 ‘2024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나 후원 문의= 제이슨 박: 646-251-4835, 이영진: 404-579-8282.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