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사역 후원자 모임
‘한인교회들의 참여 환영’
한인 예식장 페인-콜리서
가족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교회 성도 및 일반인들과 연결하는 사역을 전개하는 입양전문 사역기관 프라미스686(대표 앤디 쿡)이 3월28일 오전 10시, 입양 후원자 모임을 한인이 운영하는 예식장 패인-콜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프라미스686의 사역의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150여명이 모여 예배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을 주관한 앨래나 버핑톤 사역개발 디렉터는 “프라미스686은 시편 68:6의 ‘외로운 자들을 가족과 함께 있게 하신다’는 성경의 말씀을 모토로 가족이 없는 어린이들에게 가족을 연결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미 전국적으로 교회를 중심으로 약 194,000개의 기관들과 어린이 입양 사역과 관련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미스686사역은 라틴계, 아시안 커뮤니티의 교회들의 입양 사역 참여에도 문이 활짝 열려 있다며 어린이 입양 사역에 한국교회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프라미스686은 입양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입양 전 고려 사항, 입양 연결, 입양 수속, 입양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교육, 입양 가족들간의 모임, 후원자 모집 등 입양과 관련된 복합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프라미스686 의 입양 사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홈페이지 (https://promise686.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날 행사가 열린 패인-콜리(Payne-Corley)는 둘루스 중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작년 말 한국인이 인수해 결혼식과 각종 세미나, 돌잔치 등 가족 및 경제, 사회 관련 그룹 행사들이 열리는 곳이다. 패인-콜리 홈페이지: https://www.paynecorleyhouse.com.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