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 4만5,502 달러 연합회 전달
2024 동남부 한인스포츠페스티벌 기금 마련 연합회장배 골프대회에서 마련된 기금 4만5,502.98 달러가 22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에 전달됐다.
오는 6월 7일-8일 양일간 둘루스고에서 열리는 한인스포츠페스티벌을 위해 연합회는 이한성 자문위원장이 대회장을 맡아 지난 17일 샤또 알렌 골프클럽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22일 둘루스 허니피그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신동준 재정부회장은 총 모금액은 7만3,960 달러였으며, 경비 2만8,457.02 달러를 제외하고 4만5,502.98 달러의 순익을 남겼다고 밝혔다.
이한성 대회장은 “골프대회를 통해 많은 기금이 조성돼 기쁘다”며 “각 지역 한인회와 자문위원들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홍승원 동남부한인회 연합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동남부 한인사회의 스포츠 페스티벌을 위해 골프대회에 후원하고 경기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임원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