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서클중학교 간호사 체포
애틀랜타 동쪽 소셜 서클시 교육청 소속 한 간호사가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
뉴턴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8일 코빙턴에 사는 메리 엘리자베스 개디스(사진)를 모두 중범죄인 외설적인 목적으로 아동을 유인하는 것과 아동 성추행 혐의로 체포 기소했다. 개디스는 소셜 서클 중학교의 간호사로 재직했었다.
체포 보고서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월 20일에 발생했다. 교육청은 이 사실을 인지하고 개디스는 곧바로 사임했다. 교육청은 사법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개디스는 보석금을 내고 3월 19일에 구치소에서 풀려나 재판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