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동남부 한인회장단 연수회 개최돼

지역뉴스 | 사회 | 2024-03-18 14:16:44

한인회장 연수회, 홍승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총영사 간담회, 특강 등 이어져

6월 한인 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는 지난 15일 오후 애틀랜타한인회관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전,현직 한인회장 연수회를 개최했다.

백현미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연수회에는 연합회 소속 27개 한인회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홍승원 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연수회에 참석해줘 감사하다”며 “각 지역 한인회 송년회 및 신년회 참석, 장학생 선발, 동남부한인 스포츠 페스티벌 발대식 등의 활동을 보고했으며, 각 지역 한인회의 문화 공공외교 등에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6월 스포츠 페스티벌과 40년 역사편찬 등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한인회장직을 내려놓은 어거스타 장영진 회장, 최시형 버밍행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새 한인회장이 된 컬럼비아 지상학 회장, 어거스타 김승환 회장, 버밍햄 김현기 회장에게 동남부연합회 뱃지를 달아줬다.

2부 연수회 간담회에서는 서상표 애틀랜타총영사와 4명의 영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한인회 활동나눔, 질문, 요청 등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선거에 나선 유진철 연방하원의원 후보, 미쉘 강 주하원의원 후보가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장태한 UC리버사이드 교수는 ‘미주 한인사회의 진단과 한인회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특강에 나서 “미주 한인역사를 교육해 차세대들에게 자의식과 역사의식, 정체성을 갖게해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각 영역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오명근 박사가 ‘효과적인 세금절세 전략’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이어 정규수 케네소주립대 교수의 ‘동남부 한인스포츠 페스티벌’ 소개, 최석기 운영위원장의 설명 등이 이어졌다. 오는 6월 애틀랜타에서 개최될 제42회 동남부 한인 스포츠 페스티벌에서는 올해 시범종목으로 바둑과 피클볼이 추가됐다. 박요셉 기자

 

16일 한인회장단 연수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6일 한인회장단 연수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퇴임 회장들과 신임 지역 한인회장들.
퇴임 회장들과 신임 지역 한인회장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해리스, 트럼프에 당선 축하 전화…대선 패배 인정
해리스, 트럼프에 당선 축하 전화…대선 패배 인정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 대선 패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대선 결과에 승복했다.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낮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당선

주택감정평가액 함부로 못올린다
주택감정평가액 함부로 못올린다

전년도 물가상승률 한도 재산세 인상 억제 효과  주 수정헌법 투표로 확정  내년부터는 과세를 위한 주택감정평가액이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넘어설 수 없게 된다. 또 사업자의 유형재고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 재개발로 새롭게 변신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 재개발로 새롭게 변신

다운타운 재개발 프로젝트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이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바뀐다. 인베스트 애틀랜타 이사회는 골만 앤 코(Gorman & Co)를 개발 파트너로 선정하여 다

새차·중고차 가격격차 역대 최고…“2만달러 넘어”
새차·중고차 가격격차 역대 최고…“2만달러 넘어”

공급망 부족에 신차값 급등한인들도 중고차로 눈 돌려차 업체 1,744달러 할인 중높은 오토론 금리도 걸림돌 공급망 부족으로 신차 가격이 급등한 데다 중고차 가격은 하락하면서 신차와

해리스는 조지아서 왜 졌을까?
해리스는 조지아서 왜 졌을까?

메트로 ATL 지역 압도적 지지 불구흑인남성∙백인 지지 이전 보다 저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경합주 조지아에서 승리함으로써 지난 몇 년동안 민주당 우위를 보이던 조지아 정

귀넷주민 “세금 더 내기 싫어”
귀넷주민 “세금 더 내기 싫어”

대충교통확충 판매세1% 부과안 주민투표서 부결∙∙∙무관심도 한몫 귀넷 카운티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대중교통 확충 재원 마련을 위한  판매세 1% 부과안이 주민투표에서 부결됐다.

미쉘 강 후보, 접전 끝 아쉬운 석패
미쉘 강 후보, 접전 끝 아쉬운 석패

"한인 및 타인종 지지 컸다"다음 선거 재도전 포부도 밝혀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했던 미쉘 강 후보의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지난 5일, 미쉘 강 후보는 스와니 소재 그릴

'바이든 지우기' 본격화…불법이민 추방·IRA도 손볼듯
'바이든 지우기' 본격화…불법이민 추방·IRA도 손볼듯

'기후위기' 부정하며 석유·가스 시추 활성화로 에너지 가격 인하 공약'관세' 휘두르며 반도체법도 반대…오바마케어·연방 교육부 폐기 주목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

붉은물결 뒤덮인 미국…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
붉은물결 뒤덮인 미국…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

2천367개 카운티서 2020년보다 높아져…감소한 곳은 240곳뿐민주당 텃밭·해리스 선두 지역에서도 득표율 끌어올려[그래픽] 미국 대선 개표 현황(현지 6일 03시 기준)(서울=연

대선후보 낙마에 피격사건까지… 요동친 대장정
대선후보 낙마에 피격사건까지… 요동친 대장정

■ 막내린 2024 대선 드라마트럼프 2회 암살 시도 극복바이든‘TV 토론 참사’사퇴민주, 해리스로‘선수 교체’ ‘역대급’초접전 구도 이어져 미국인들의 역사적 선택 11·5 대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