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
미주조지아뷰티협회(UGBSA, 회장 미미박)가 3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뉴욕, 북텍사스, 휴스턴, 시카고, 클리블랜드, 펜실베이니아 소재 협회와 함께 미주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미미박 회장은 “다른 지역 협회들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쇼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새로운 트렌드와 요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 페스티벌에는 피부, 헤어, 메이크업, 의류 등 미용 연관 업체 102 회사가 참여했으며, 부스는 300개가 설치돼 상품을 전시하고 체험하며, 즉석 계약이 이뤄졌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각 업체들은 다양한 신상품을 소개했으며, 역대급 경품이 제공되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4일에는 트로피 클럽 오브 아팔라치 골프장에서 페스티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친선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오전 9시에 열린 개막식 컷테이프 행사에는 미미박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 회장과 조원형 미주뷰티서플라이 총연합회 회장, 한오동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박용환 대뉴욕뷰티서플라이협회 회장, 나상규 펜실베이니아 뷰티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고 뷰티업계에 닥친 당면 과제들에 협력 대응하기로 다짐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