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담배, 어느 나이에 끊어도 늦지 않다"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4-02-13 14:26:20

담배, 금연 효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금연[출처: 서울아산병원]
금연[출처: 서울아산병원]

 담배는 어느 나이에 끊어도 늦지 않으며 금연 효과는 빠르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보건대학원 프라바트 지하 교수 연구팀이 미국, 캐나다, 영국, 노르웨이 등 4개국에서 성인 150만 명(20∼79세)을 대상으로 1974년∼2018녀 사이에 진행된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10일 보도했다.

이 중 12만2천697명이 사망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자료를 평균 15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연령, 교육 수준, 음주, 비만 등 다른 변수들을 고려했을 때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사망 위험이 담배를 전혀 피운 일이 없는 사람보다 여성은 2.8배, 남성은 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대수명 중 12∼13년을 잃는 것에 해당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전에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은 담배를 피운 일이 없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30% 높았다.

어느 나이에 담배를 끊든 담배를 끊은 뒤 10년이 지나면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은 사람과 기대수명이 거의 같아지며 이러한 금연 효과의 거의 절반은 금연 후 3년 안에 나타났다.

40세 이전에 담배를 끊으면 담배를 전혀 피운 일이 없는 사람과 기대수명이 거의 같았다.

어느 나이에 담배를 끊든 기대수명은 길어졌다.

담배를 끊은 지 3년이 안 된 사람도 기대수명은 최대 6년 길어졌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흡연자들은 대부분 중년이 되면 이제 담배 끊기가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담배는 언제 끊어도 절대 늦지 않으며 금연 효과는 빨리 나타난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담배를 끊기만 하면 많은 질병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수명도 길어지고 삶의 질도 좋아진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번 연구 대상이 된 4개국은 흡연자가 약 6천만 명이다. 세계적으로 흡연 인구는 10억 명이 넘는다. 1990년 이후 흡연인구는 24% 이상 줄었다. 그러나 흡연은 아직도 예방이 가능한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의 의학 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월간 온라인판(NEJM Evidence)에 발표됐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중남미 농촌 학생에 사랑을 전하다
중남미 농촌 학생에 사랑을 전하다

미션 아가페, 온두라스서 점심 급식 미션 아가페(대표 이은자)가 중남미 선교 일환으로 온두라스 지역 학생들을 위한 점심 급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미션 아가페에 따르면 이번 점심 급

각색부터 연출까지…동극으로 한가위 무대 달궜다
각색부터 연출까지…동극으로 한가위 무대 달궜다

청솔 시니어 센터 추석행사 성황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원장 송명숙)가 마련한 한가위 대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다.올해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열린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의 한가위 대축

한미은행 ‘파이퍼 샌들러 올스타’ 선정
한미은행 ‘파이퍼 샌들러 올스타’ 선정

역대 두번째…건전∙성장성 등 인정 한미파이낸셜(HAFC)과 자회사 한미은행이 투자은행 및 금융기관 분석회사인 파이퍼 샌들러가 발표한 ‘Sm-올스타’에 선정됐다.파이퍼 샌들러의 Sm

UGA 여학생, 학생아파트 8층서 추락…중상
UGA 여학생, 학생아파트 8층서 추락…중상

창문 안전장치 작동여부 아직 확인 안 돼…조사중 조지아대학교(UGA) 여학생이 학생 아파트 8층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

귀넷 교육청 “학군 재조정 일단 없던 일로”
귀넷 교육청 “학군 재조정 일단 없던 일로”

“기존 가용시설 최대 활용”내년 상반기 의견수렴 절차  귀넷 교육청이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오던 학군 재조정이 잠정 중단됐다.귀넷 교육청은 지난 주 “2027~28학년도부터 적용할

2년 만의 판다 복귀에 애틀랜타 ‘들썩’
2년 만의 판다 복귀에 애틀랜타 ‘들썩’

핑핑∙푸솽, 일요일 새벽 공항 도착 주류 방송들 실시간 중계 ‘큰 관심’ 애틀랜타에 2년 만에 자이언트 판다가 돌아왔다.애틀랜타 동물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판타 수컷 ‘핑핑

불법투표 혐의 조지아 주민 3명 형사기소
불법투표 혐의 조지아 주민 3명 형사기소

연방검찰 “비시민권자…추가 기소도”연방대법도 ‘유권자 시민권 확인’허용 비시민권자 신분으로 투표한 혐의를 받는 조지아 주민 3명이 연방검찰에 의해 기소됐다.조지아 북부 연방검찰은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2025년 재외공관 접수 피해신고 인원미국 224명으로 국가별 1위 올라전 세계 작년 총 1,376명 접수돼2015년 통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피해를 당해 공관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공화 후보들 메시지 조절범죄자 위주 단속 강조일부 여론“단속 지나쳐”히스패닉 표심도 변수로 지난 24일 미시간주에서 ICE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과테말라 출신 이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포드를 사상 첫 추월 기록GM·도요타 이어 판매 3위하이브리드 앞세워 ‘돌풍’3분기만 50만대 이상 판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 브랜드의 현대차그룹이 올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