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에 보여 줄 수 있는 대회 만들터”
2024년 동남부한인회 연합회(회장 홍승원) 체육대회 조직위 발대식이 2월 3일(토) 6시 둘루스 한인 식당에서 개최됐다.
이 날 발대식에서 홍승원 회장은 조직위원회 주요 인선을 발표하고, 주요 경기 종목 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024년 동남부한인회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은 김기환 이사장을 비롯해 운영위원장(최석기), 경기위원장(권오석), 후원모금위원장(김재회) 인선이 발표됐다.
이밖에 주요 경기종목위원장에는 축구종목(김국진), 배구(이승재), 볼링(박정환), 태권도(양옥선), 테니스에 이지나씨가 임명됐다.
홍승원 회장은 “2024년 동남부한인체전은 좀더 빨리 준비해 작년에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미국인들에게도 개방해 관람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