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1 변종 감염자의 86% 차지
독감 확산은 둔화세로 돌아서
휴가 여행 이후 조지아주와 전국적으로 새로운 코로나19 입원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은 물론 다른 질병도 증가하고 있다. 다음은 조지아의 최신 수치들이다.
▶코로나19 입원: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1월 6일로 끝나는 주 동안 주 전역에서 새로운 코로나 입원 건수는 총 1,047건이었다. 이는 지난주보다 13% 상승한 수치다. 전국적으로 신규 코로나19 입원 건수는 느린 속도로 증가해 1월 6일로 끝나는 주 동안 3.2% 증가했다.
▶코로나 사망: 조지아 주 주간 코로나 사망에 대한 최신 예비 데이터는 1월 6일로 끝나는 주에 16명의 코로나 사망을 보여준다.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12월 초의 데이터는 조지아에서 일주일에 약 20명의 코로나 사망을 보여준다. 노인과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질병과 합병증에 가장 취약하다. 조지아에서는 12월 30일에 끝난 주 동안 신규 코로나19 입원의 70%가 60세 이상이었다.
▶코로나의 최신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변종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JN.1로 알려진 변종은 오미크론의 후손이다. CDC의 가장 최근 감시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사례의 86%를 차지한다. 조지아를 포함한 남동부 8개 주에서 거의 같은 비율을 차지한다.
CDC에 따르면. JN.1의 지속적인 성장은 이 변종이 더 전염성이 높거나 우리의 면역 체계를 더 잘 회피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JN.1이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없다. 초기 실험실 데이터에 따르면 업데이트된 백신은 여전히 효과적이고 심각한 질병에 대한 보호를 계속 제공합니다. CDC는 또한 항바이러스제인 팍스로비드가 이 변종에 대해 계속해서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감 및 기타 호흡기 질환: 조지아 공중 보건국의 최신 수치에 따르면 조지아의 독감 활동은 여전히 높지만 휴일 이후 급증한 이후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CDC의 최신 수치에 따르면 조지아는 다른 12개 주와 마찬가지로 독감 활동 수준이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CDC와 조지아주 공중보건국의 최신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인 질병 건수가 감소했는데, 이는 독감 시즌이 정점에 이르렀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한다. 고무적인 신호이기는 하지만, 의사들은 독감 시즌이 계속해서 완화될지, 아니면 다시 가속화될지 알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한다.
1월 6일로 끝나는 주에 대한 최신 조지아 독감 보고서에 따르면 독감과 유사한 증상으로 의사를 찾는 사람들의 비율은 지난 주의 11.1%에서 8.2%로 감소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