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규모 23위로 평가
개관 이래 1,500만 명 방문
2023년 개관 20주년을 맞은 귀넷 카운티의 개스 사우스 아레나(Gas South Arena)가 전국적인 집회 장소로 인정을 받았다.
개스 사우스 아레나는 개관 이래 수 많은 대형 집회와 콘서트, 컨퍼런스 등 각종 모임을 유치하며 1,500만 명 이상의 인원이 방문했다. 개스 사우스 아레나는 시설 규모와 지난 20년 간의 행사 실적 면에서 15,000명 수용 시설 중 전국 규모 23위의 시설로 평가되며 전국적인 행사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개스 사우스 아레나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은 경기장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해였으며, 약 70만 명이 117개의 공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개스 사우스 아레나는 지난 해 SEC 체조 선수권 대회, 쟈크 브라이언(Zach Bryan) 콘서트, 블래스트 레인보우 e-스포츠 대회 등의 굵직한 대형 행사들을 유치했다.
가스 사우스 아레나는 둘루스에 위치한 실내 경기장으로, 과거 WNBA 애틀랜타 드림의 2009년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과 2013년 파이널 3차전 홈경기장으로 사용됐으며, 현재 ECHL 애틀랜타 글래디에이터스의 홈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