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정세와 통일문제 강연'
북미주자유슈호연합(회장 김일홍)은 19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한국의 국제정치학자인 이춘근 박사를 초청해 ‘한반도 주변 국제정세와 통일문제’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애틀랜타한인회, 이승만 동상건립위원회, AKUS 애틀랜타 지회 등이 공동후원한 이날 모임에에서 김광수 조지아 위원장이 개회사를, 백현진 목사가 개회기도를,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환영사를, 김일홍 회장이 인사말을, 오대기 AKUS 애틀랜타 회장과 오영록 민주평통 애틀랜타 회장, 최창건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 상임위원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임석현 목사가 이승만 동상 건립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춘근 박사는 “한반도의 통일은 미국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더 구체적으로는 주한미군의 주둔이 통일에 결정적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친중 행보를 보였던 문재인 정부 인사들을 비난하며 “과거 중국에 조공을 바치던 시대로의 회귀”라고 비유했다.
이춘근 박사는 현재 유튜브 채널 ‘이춘근 TV’를 통해 여러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