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루와 룸마
첫광고

흑인 민권단체, 조지아 새 선거지도 "거부돼야"

지역뉴스 | 정치 | 2023-12-13 14:55:39

조지아 새 선거지도, 스티브 존스, 주의회, 연방의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판사의 지침 따르지 않았다"

오는 20일 새 지도에 대한 청문회

 

흑인 민권운동에 적극적인 흑인 사교클럽 알파 피 알파(Alpha Phi Alpha)를 대표하는 변호사들은 조지아 주의회가 새로 그린 선거구 지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연방법원 판사가 이를 거부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이들은 새로운 지도가 흑인 유권자들이 연방의회와 주의회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지난 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주의회가 새로 그린 선거구 지도에 서명했다. 그러나 소송 변호사들은 “2023년에 제안된 계획은 재판 후 이 법원이 발견한 투표 희석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으며, 대신 새 지도는 투표 희석 문제를 영속시킨다”고 주장했다.

연방지방법원 판사 스티브 존스(Steve Jones)는 새로운 지역 경계선에 대한 청문회를 12월 20일로 열 계획이다. 존스는 2021년에 그려진 지도가 2010년 이후 인구가 급증한 반면 백인 주민 수는 감소한 흑인 유권자들에게 적절한 기회를 제공하지 못했다고 판결하고 새로운 지도를 만들라고 주문했다.

공화당 지도자들은 흑인이 다수인 연방하원 선거구 1개, 흑인이 다수인 새로운 주 상원 선거구 2개, 흑인이 다수인 주 하원 선거구 5개를 새로 창설하라는 존스의 명령을 따랐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은 공화당의 지도가 여전히 흑인 유권자의 대표성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교묘하게 짜여져 판사의 명령에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지도는 주 연방하원 대표단에서 공화당이 9 대 5로 다수를 차지하고 주의회에서 공화당이 통제하는 것을 보호하고 있다.

존스가 최근의 공화당 선거구 재조정이 계속해서 흑인 유권자들을 차별한다고 판결한다면 그는 주의 지도를 다시 그릴 지도 제작 전문가인 특별 마스터를 임명할 수 있다. 이 사건에 대한 최종 판결은 미국 제11순회항소법원과 미국 대법원에서 결정될 수 있다.

조지아 선거 관리들은 내년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1월 중으로 선거구를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요셉 기자

 

조지아 연방하원 새 선거구 지도.
조지아 연방하원 새 선거구 지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합법적 영주권자도 대규모 재심사 착수
합법적 영주권자도 대규모 재심사 착수

DHS 전담조직 신설과거 범죄·허위진술수천건 전면 재검토“영주권도 안심 못해”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 단속을 넘어 합법적 영주권자에 대한 대규모 재심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

“외식·여행 포기… 연료비로만 수백억달러 더 지출”
“외식·여행 포기… 연료비로만 수백억달러 더 지출”

이미 450억달러 추가 부담연말까지 1,720억달러↑고유가에 가계 부담 가중물가 부담 저소득층 집중   미국 내 개솔린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은 수백억달러를 추가 지출하며 저축

취업 3, 4순위 또 다시 동결
취업 3, 4순위 또 다시 동결

6월 영주권문호 발표가족이민 1,3순위 동결2A순위는 5개월 진전   한인 대기자들이 몰려있는 취업이민 3순위와 4순위 영주권 문호가 또다시 동결되면서 한발 짝도 나아가지 못했다.

메모리얼데이 연휴 앞두고 여행비용 ‘쇼크’
메모리얼데이 연휴 앞두고 여행비용 ‘쇼크’

항공료 등 여행비용 다 올라21~25일 황금연휴에도 ‘우울’ 저소득층은 휴가 꿈도 못꿔 할인 큰 ‘크루즈’ 대안 부상 <사진=Shutterstock>  메모리얼데이 연휴

H마트ㆍ샘표 협업… K-푸드 요리교실 실시
H마트ㆍ샘표 협업… K-푸드 요리교실 실시

오는 20일 온라인으로메뉴는 김밥과 계란국향후 다른 메뉴로 확대   샘표가 H마트와 협업, K-푸드 쿠킹 클래스를 오는 20일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샘표

“이민 신청서, 서명 하나 잘못하면 바로 기각”

서명 규정 대폭 강화 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신청 절차에서 서명 규정을 대폭 강화하는 새 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서명 형식 오류만으로도 접수된 신청이 뒤늦게

박찬욱 칸 심사위원장 프랑스 최고 문화훈장
박찬욱 칸 심사위원장 프랑스 최고 문화훈장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인 박찬욱(사진·로이터)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 장관

4월 소비자물가, 3년만에 최대 상승
4월 소비자물가, 3년만에 최대 상승

소비자물가지수(CPI) 연간 상승률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15일 노동부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

[이민법칼럼] 이민국 지문 날인

최근 이민국은 지문날인 관련 정책을 크게 변경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최근 몇 년 내 지문날인 기록이 있으면 기존 기록을 재사용하여 새 지문 예약이 면제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

자바시장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1천만불 규모 압수
자바시장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1천만불 규모 압수

LA 다운타운 급습단속샤넬·루이비통·코치 등위조 상품 무더기 적발  LA 다운타운 자바시장 급습 단속에서 압수된 코치 등 명품 짝퉁 제품들. [LA 카운티 셰리프국 제공]  L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