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안전, 음식 등 상위권
애틀랜타시가 새해를 축하하기에 좋은 도시 평가에서 5위에 선정됐다.
월렛허브(WalletHub)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새해 전야 행사를 하기에 좋은 요인으로 적당한 군중의 규모, 좋은 날씨, 저렴한 비용, 호텔과 레스토랑의 음식과 가격, 교통 등을 꼽았다. 이런 항목에 근거해 26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미 주요 도시 100개를 평가한 결과 새해 전야 행사를 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는 올랜도(1위), 샌디에고(2), 뉴욕(3), 라스베가스(4)가 상위 4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애틀랜타가 5위를 차지했다.
이 평가에서 애틀랜타는 불꽃놀이 법적 허용도와 비싸지 않은 고급 식사 가능도, 12월 31일 예상 강수량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그외 도시 산보 용이성에서는 37위를 차지했으며, 전반적인 레스토랑 식사 비용에서는 51위를 차지해 식사 비용 측면에서는 중위권에 머물렀다.
그 밖에 음식 8위, 전체 비용 69위, 안전과 접근성 부문에서 66위를 차지했다.
월렛허브는 새해 전야 행사를 위해 전반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비용과 안전, 접근성과 음식을 꼽았으며, 이 부분에서 애틀랜타는 전반적으로 상위권에 포진하며 새해 맞이에 좋은 장소로 평가됐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