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의회, 경찰 훈련센터 건립 ‘압도적 지지’

지역뉴스 | 정치 | 2023-12-07 14:36:41

애틀랜타 경찰 훈련센터, cop city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원 114:5, 상원 48:5 압도적 찬성

건립 반대운동 입지 좁아져

 

조지아 하원과 상원이 첨예한 찬반 논란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애틀랜타 경찰 훈련센터 건립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 압도적인 표차로 건립 지지안을 통과시켰다. 

주 하원은 6일 특별회의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경찰 훈련센터 건립안 지지 결의안을 찬성 144표, 반대 5표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켰으며, 상원에서도 지난 주 투표를 진행해 48대 5라는 절대 다수의 찬성으로 건립안을 지지했다. 특기할 만한 점은 민주당 의원들 조차 상원과 하원에서 모두 경찰센터 건립에 대해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졌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민주당 의원들이 민주당과 정책의 꿰를 같이하는 환경단체들과 민주당 지지층의 시민들과는 정반대의 입장을 취한 것이다. 

조지아 상원과 하원 모두 초당적으로 경찰 훈련센터 건립에 대해 압도적인 지지 의사를 표시한 것은 새로 건립되는 경찰 훈련센터는 메트로 애틀랜타의 공공 안전을 위한 것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민주당 의원들의 이같은 입장 표명에 대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 그리고 공화당의 지도자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다. 

켐프 주지사를 포함한 주 공화당 의원들은 극좌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젝트를 지지한 민주당의 애틀랜타 시 지도부의 결정을 칭찬했다. 

경찰 훈련센터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안드레 디킨스 시장은 민주당 소속으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뿐만 아니라 공화당의 의원들로부터 공화당과 협력이 가능한 중도적 민주당 인사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상원과 하원에서 의원들의 투표 과정을 진행한 경찰 훈련센터 건립에 대한 이번 지지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은 말할 것도 없고 디킨스 시장을 위시한 민주당의 상원, 하원 의원 거의 대부분이 경찰 훈련센터에 대한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면서 이를 반대하는 환경 및 시민단체들의 입지가 상당히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아동·청소년 페이스북 이용시간 제한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와의 171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역사적인 합의를 통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트라우트먼 페처 로크 법률회사고객 소셜번호∙생년월일·주소등 피해방지·보상 요구 집단소송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규모의 로펌에서 고객 수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고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우드스탁서…추돌 차량 운전자 사망초등학생 2명도 가벼운 부상 입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스쿨버스와 미니밴 추돌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초등학생 2명이 부상을 입었다.사고는 25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의류 매장서 철수하고 사과 소매유통업체 타겟이 흑인 비하 논란을 빚은 어린이용 할로윈 의상을 매장에서 긴급 철수하고 공식 사과했다. 비평가들에 따르면 문제의 의상은 흑인 아동이 모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시에 매장 건설 신청서 제출316도로∙뷰포드Dr 교차로도시계획위, 내달 8일 심의  로렌스빌에 귀넷 네번째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선다.코스트코는 최근 316도로 콜린스힐 로드와 뷰포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조지아주 남부에서 아르헨티나산 침입 외래종인 거대 도마뱀 '테구'(tegu)의 목격과 번식이 급증하면서 주 당국과 주민들이 포획 및 사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체 크기가 4피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54% 득표로 보궐선거 승리전 귀넷 교육위 의장 역임  전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인 에버턴 "EJ" 블레어 주니어(Everton “EJ” Blair Jr.)가 화요일 치러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채투가 카운티…올 6번째  조지아 북서부 지역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국립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4일  새벽 2시 34분 채투가 카운티 트라이언 북서쪽 약 0.6마일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11월 중간선거 앞두고유권자 투표참여 옥죄기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는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하급심의 집행정지 결정을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미국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0.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