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인회관에서 송년회
미동남부 중앙대학교 동문회(회장 홍육기)는 지난 1일 저녁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2023년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미쉘 강 동문의 사회로 50여명의 동문 및 가족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홍육기 회장은 “팬데믹 때문에 4년만에 모임을 갖게됐다”며 “높아진 모교의 위상에 부응하는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 여러분의 협조 및 참여를 부탁한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박명수 전 중앙대 총장,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오대기 동남부 한미연합회 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홍재결 모교 후원회장도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권명오 동문의 축시도 낭송됐으며, 최고령 참석 김복희 동문의 건배사 선창도 이어졌다.
동문회는 내년 봄 김지수 동문의 농장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