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조지아 220만 명, 추수감사절 이동

지역뉴스 | 사회 | 2023-11-21 14:13:56

조지아 추수 감사절 이동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고속도로 여행 중 긴급상황 전화 *477

추수감사절 전날 최고 혼잡 예상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220만 명의 조지아인이 여행 및 가족 재회를 위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AAA에 따르면 약 220만 명의 조지아인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50마일 이상을 여행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35,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2005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여행자 수치다.

AAA는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예전 수요를 완전히 회복했고, 특별히 연중 가장 이동이 많은 추수감사절에는 공항과 고속도로의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넉넉한 출발 시간 등, 여행을 사전에 계획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지아는 비행 여행 뿐만 아니라 약 150만 명이 자가용으로 이동을 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추수감사절 전날은 일반적으로 도로가 가장 붐비는 날로, 주 및 지방 법 집행 기관은 운전자들에게 안전하게 운전하고 인내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조지아 공공안전부는 “이번 추수감사절 시즌에 안전하지 않은 운전 행동을 방지하고 충돌 사고를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와 고속도로 순찰에 경찰 인력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속도로 순찰에 대규모 경찰 인력이 투입되기 때문에 기타 경찰 행정 업무 처리가 평소보다 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시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교통안전부는 여행 중 긴급한 상황 발생하여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할 경우  *477로 전화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작년에는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 조지아주 도로에서 총 18명이 사망했으며, 401명의 부상과, 749건의 충돌 사고, 390명의 음주 운전자들이 체포됐다.

교통안전부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주행 제한 속도 준수, 음주 운전 금지, 안전띠 착용, 운전 중 핸드폰 사용 금지 등의 안전 운전 사항 준수를 당부했다. 김영철 기자.

조지아 220만 명, 추수감사절 이동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사랑의 천사포, 올해도 19일 모금 생방송
사랑의 천사포, 올해도 19일 모금 생방송

올해 가정·단체에 6만여 달러 지원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한인 구호 프로그램인 '사랑의 천사포(위원장 김백규)'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생방송을 오는 19일 전개한다

"귀넷 셰리프국인데...가족 석방하려면 돈 보내라"
"귀넷 셰리프국인데...가족 석방하려면 돈 보내라"

이번엔 셰리프 사칭 보이스피싱스와니 여성 실제 거액 피해 직접 가정집 방문해 돈 받아가  귀넷 셰리프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가 귀넷 주민들을 상대로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스와니

경희대  동문회 송년모임 개최
경희대 동문회 송년모임 개최

유은희 씨 2026-27 회장에 연임 경희대학교 미동남부동문회(회장 유은희)는 지난 12월14일 저녁 슈가로프 컨츄리클럽 유은희 회장 자택에서 2025년 송년회를 개최했다.송년회에

차기 귀넷 교육감 연봉 최대 37만5천달러
차기 귀넷 교육감 연봉 최대 37만5천달러

귀넷교육위, 후보자 자격·보수 확정  현재 공석인 귀넷 카운티 교육감 후보자 자격 요건과 보수 수준이 확정 공개됐다.귀넷 교육위원회와 인재 검색을 맡은 알마 어드바이저리 그룹은 1

현대차·기아, 도난방지 장치 추가 합의
현대차·기아, 도난방지 장치 추가 합의

전국 400여만대에 설치35개 주정부 조사 해결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차량 도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400만여대에 도난 방지 장치를 추가하기로 했다. 16일 로이터 통신에 따

[연말 피싱 사기 주의보] ‘소셜번호 정지’ 메일 기승

SSA, 감사관실 사칭 사기 경고 신속해결 명분… 개인정보 요구 연방 사회보장국(SSA) 산하 감사관실은 최근 자신들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강력한 주의 경고를 발표

“트럼프 관세… 경기침체·제조업 부활도 없었다”
“트럼프 관세… 경기침체·제조업 부활도 없었다”

WSJ, ‘관세 8개월’ 분석고용시장에도 도움 안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예상했던 경제 활성화 효과를 불러오지는 않았지만 우려했던 경기침체도 발생하지 않았다. [로이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에 ‘무관용’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에 ‘무관용’

일부 승객 ‘안전 불감증’최근 2년간 14건 발생형사고발 등 강력대응 대한항공이 비상구 조작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연합] 대한항공이 항공기 안전을 심각하게 위

[연말 피싱 사기 주의보] “보이스피싱 이렇게 당한다”

시애틀 영사관, 실제사례 재연 공공기관 사칭… 심리적 압박 시애틀 총영사관은 최근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한인 사회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의 실제 수법을 알기 위해 실전 사례를 재연했

“ ‘불수능’ 원어민도 어렵다”

“한국입시 힘들기로 악명” 올해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과목이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난도가 높아 외신에서 잇따라 보도되는 가운데, 뉴욕타임스(NYT)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