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 16일 총회
신임 이사장 최선준 목사
애틀랜타 한인교회 협의회가 11월 16일 오전 11시 새날 장로교회(담임 류근준 목사)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총 19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정기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정기 총회로 나눠 진행됐다.
정정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김순영 장로의 기도, 류근준 목사의 설교, 백성봉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현 협회장 이문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정기 총회에서는 신입 회원 소개와 2024년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백성봉 이사장은 11월 15일 이사회에서 최선준 목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류근준 현 부회장을 2024년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협회 회원들은 류근준 차기 신임 회장 선출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차기 부회장 선출은 내부 사정으로 이번 정기 총회에서 선출하지 않고, 2024년 1월 사업총회에서 침례교 교단 목사 중 한 명을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날 정기 총회에서 시온 연합감리교회 윤영섭 목사, 애틀랜타 한인교회 권혁원 목사가 새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