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메트로시티은행 라그랜지지점 그랜드 오프닝

지역뉴스 | 경제 | 2023-11-07 14:55:09

메트로시티은행, 라그랜지지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대/기아차 벨트에 서비스망 완성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라그랜지지점(지점장 조앤 김)이 7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새로운 풀서비스 지점으로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라그랜지점 오픈으로 메트로시티은행은 2012년 오펠라이카지점, 2015년 몽고메리지점 오픈에 이어 앨라배마에서 조지아에 이르는 현대/기아차 벨트에 대한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완성했다.

이로써 은행 측은 400여개의 현대/기아차에 대한 1차 및 2차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에 대한 총체적인 은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은행은 체킹 및 세이빙 계좌와 같은 개인 구좌 서비스를 종업원과 그 가족들에게 언어적, 문화적 장벽 없이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은행은 아울러 앨라배마와 라그랜지 지역 고객들에게 주택융자, 상업융자, SBA 대출 등을 제공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라그랜지지점은 조앤 김 지점장을 비롯해 고객서비스 담당, 텔러, 대출 담당자 등 5명의 직원이 향후 은행이 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메트로시티은행은 앨라배마, 플로리다, 조지아, 뉴욕, 뉴저지, 텍사스, 버지니아 등에 총 20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금년 9월 30일 현재 총자산 35억1천만 달러, 총대출 30억 3천만 달러, 총예금 27억 2천만 달러의 중형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화생 행장은 이날 “라그랜지지점 오픈으로 오펠라이카, 몽고메리지점과 함께 현대/기아차 벨트에 대한 완벽한 서비스망을 완성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그 외에도 지역한인과 주류사회 인사들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프닝 컷테이프 행사에는 백낙영 회장, 조앤김 지점장, 김화생 행장, 윌리 에드몬슨 라그랜지 시장, 라그랜지 상공회의소 대표 등이 참여했다. 또한 애틀랜타 한국문화원과 동남부 국악협회 회원들의 전통무용 공연도 거행됐다. ▶은행 주소=1510 Lafayette Parkway, Suite A4, Lagrange, GA ▶전화= 706-407-4188. 박요셉 기자

메트로시티은행 그라그랜지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7일 거행됐다. 주요 귀빈들이 컷테이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메트로시티은행 그라그랜지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7일 거행됐다. 주요 귀빈들이 컷테이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메트로시티은행 그라그랜지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의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의 부채춤 공연.
메트로시티은행 그라그랜지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의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의 부채춤 공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기아, 도난방지 장치 추가 합의
현대차·기아, 도난방지 장치 추가 합의

전국 400여만대에 설치35개 주정부 조사 해결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차량 도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400만여대에 도난 방지 장치를 추가하기로 했다. 16일 로이터 통신에 따

[연말 피싱 사기 주의보] ‘소셜번호 정지’ 메일 기승

SSA, 감사관실 사칭 사기 경고 신속해결 명분… 개인정보 요구 연방 사회보장국(SSA) 산하 감사관실은 최근 자신들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강력한 주의 경고를 발표

“트럼프 관세… 경기침체·제조업 부활도 없었다”
“트럼프 관세… 경기침체·제조업 부활도 없었다”

WSJ, ‘관세 8개월’ 분석고용시장에도 도움 안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예상했던 경제 활성화 효과를 불러오지는 않았지만 우려했던 경기침체도 발생하지 않았다. [로이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에 ‘무관용’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에 ‘무관용’

일부 승객 ‘안전 불감증’최근 2년간 14건 발생형사고발 등 강력대응 대한항공이 비상구 조작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연합] 대한항공이 항공기 안전을 심각하게 위

[연말 피싱 사기 주의보] “보이스피싱 이렇게 당한다”

시애틀 영사관, 실제사례 재연 공공기관 사칭… 심리적 압박 시애틀 총영사관은 최근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한인 사회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의 실제 수법을 알기 위해 실전 사례를 재연했

“ ‘불수능’ 원어민도 어렵다”

“한국입시 힘들기로 악명” 올해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과목이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난도가 높아 외신에서 잇따라 보도되는 가운데, 뉴욕타임스(NYT)도

투자 승자는… “수익률은 주식, 절세는 주택”

30년간 집값 310% 상승S&P 수익률 1,200% 올라 지난 30년간 주택 가격 상승률은 주식 수익률의 4분의 1 수준에 그치며, 장기적인 부의 축적 속도에서 주식 시장

고용시장 ‘한파’… 최장 정부 셧다운 여파

실업률 4.6% 4년래 최고일자리 10만5,000건 감소 지난 10∼11월에 걸쳐 역대 최장인 43일간 이어진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영향으로 고용 상황이 악화한 것으로

‘핀테크 원조’ 페이팔 이젠 은행까지 설립

온라인 결제서비스 업체 페이팔이 은행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페이팔은 유타주 금융기관국(DFI)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산업대부회사(ILC) 형식의 은행 설립 신청서를 제

신임 애틀랜타총영사에 이준호 주미대사관 공사
신임 애틀랜타총영사에 이준호 주미대사관 공사

카타르대사, 주미공사 역임 정통 외교관 올해 6월부터 공석이었던 주애틀랜타 총영사에 이준호(사진) 주미국 대사관 공사가 임명됐다. 외교부는 17일 인사기획관실 보도자료를 통해 애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